시사관 3923

"돈 벌러 한국행... 갈 곳 없다" 한 해 떼인 임금 1,200억

https://v.daum.net/v/20230905203917077 "돈 벌러 한국행... 갈 곳 없다" 한 해 떼인 임금 1,200억 조을선 기자 입력 2023. 9. 5. 20:39 수정 2023. 9. 5. 23:45 생산 가능인구가 줄어들고, 힘든 일은 피하려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현장의 일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내년 이주 노동자 도입 규모를 12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주 노동자들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하고 떼이는 액수가 한 해 1천200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임금 체불 노동자는 꾸준히 줄고 있지만, 돈을 제때 못 받는 이주 노동자들의 숫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한국에 왔다가 오히려 돈을 떼이고 쫓겨나듯..

시사관 2023.09.06

"윤 대통령께 감사해야 할지도"... 한 고등학생의 뼈 있는 말

https://v.daum.net/v/20230903185403919 "윤 대통령께 감사해야 할지도"... 한 고등학생의 뼈 있는 말 서부원 입력 2023. 9. 3. 18:54 [아이들은 나의 스승]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대통령에게 전하고픈 한 아이의 옹골찬 다짐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 ⓒ 연합뉴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앞둔 2023년에 1950~1960년 서슬 퍼런 냉전 시대 용어를 듣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멸공 방첩', '때려잡자 김일성', '무찌르자 공산당'과 하등 다를 바 없는 거친 말..

시사관 2023.09.04

현대차 겨냥 中 로봇개에 "와우"... 관람객과 대화 나눈 휴머노이드

https://v.daum.net/v/20230902231247927 현대차 겨냥 中 로봇개에 "와우"... 관람객과 대화 나눈 휴머노이드 장민권 입력 2023. 9. 2. 23:12 수정 2023. 9. 3. 00:23 IFA 전시회에 대거 등장한 AI 탑재 로봇 '보스턴다이내믹스' 비슷한 中 로봇개 휴머노이드 로봇 사람과 어색함없이 대화 나눠 'IFA 2023'에서 전시된 핸슨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데스데모나'. 사진=장민권 기자 "인간에게 가장 흥미로운 건 뭐야?" "아주 창의적인 걸 만든다" 홍콩의 로봇 제조사 핸슨로보틱스가 싱귤러리티넷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 '데스데모나'는 한 관람객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번엔 관람객이 전시에서 관심있었던 것을 묻자..

시사관 2023.09.03

日 오염수 방류 찬성한 美... 뉴욕 방사능 냉각수는 막았다

https://v.daum.net/v/20230902180001536 日 오염수 방류 찬성한 美... 뉴욕 방사능 냉각수는 막았다 최재헌 입력 2023. 9. 2. 18:00 수정 2023. 9. 2. 18:53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북부 뷰캐넌에 있는 인디언 포인트 원전에 방사성 물질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2021.1.26 AP=연합뉴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결정을 지지했던 미국에서 자국의 방사능 냉각수 방류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해 새삼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캐시 호철(Kathy Hochul) 미 뉴욕주 주지사는 지난달 18일 허드슨강에 방사성..

시사관 2023.09.03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불매운동 번지는 중국... 이들도 ‘싸움’ 대상?

https://v.daum.net/v/20230902120802037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불매운동 번지는 중국... 이들도 ‘싸움’ 대상? 정인환 기자 입력 2023. 9. 2. 12:08 중국, 일본산 수산물 전면 금수 “이기적 무책임의 극치” ‘친중’ 태평양 도서국도 반대, 후쿠시마부흥센터 반대 서명엔 7만명 참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다음날인 2023년 8월25일, 중국 상하이의 수산물 시장이 손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이다. REUTERS 연합뉴스 “우리가 지금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뭐, 전부 야당, 야당 지지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합니다. 아니 뭐, 이번에 후쿠시마, 거기에 대해서 나오는 것 보십시오. 도대체가 과학이라고 하는 ..

시사관 2023.09.02

러, 신형 ICBM '사르마트' 실전 배치... "전투 임무 투입"

https://v.daum.net/v/20230901202525017 러, 신형 ICBM '사르마트' 실전 배치... "전투 임무 투입" 최인영 입력 2023. 9. 1. 20:25 수정 2023. 9. 1. 20:55 지난해 4월 러시아 사르마트 시험발사 장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가 실전 배치됐다고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유리 보리소프 로스코스모스 회장은 이날 한 교육 행사에서 사르마트 전략 미사일 시스템이 전투 임무에 투입돼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사르마트를 '곧'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르마트는 최대 15개의 핵탄두를 ..

시사관 2023.09.02

홍범도에 박정희까지... 이념논쟁의 시작은 누구에서인가?

https://v.daum.net/v/20230831195835415 홍범도에 박정희까지... 이념논쟁의 시작은 누구에서인가? 윤수한 입력 2023. 8. 31. 19:58 [뉴스데스크] ◀ 앵커 ▶ 홍범도 장군에 대한 국회에서의 논란은 어제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이어졌습니다. 남조선노동당에 가입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호국비는 왜 육사 안에 두느냐. 박 전 대통령하고는 다르다. 왜 다르냐 전향해서 국군에 왔지 않냐‥ 이런 논쟁이 오갔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호국비.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필로 '내 생명 조국을 위해'라고 쓴 비석은 지금도 육사안에 있습니다. 야당 의원은 남조선노동당 전력이 있는 박 전 대통령의 호국비는, 육사 안에 그대로..

시사관 2023.09.01

100년 전 참상 고스란히... 당시 학생들이 본 ‘조선인 학살’

https://v.daum.net/v/20230831211827682 100년 전 참상 고스란히... 당시 학생들이 본 ‘조선인 학살’ 박원기 입력 2023. 8. 31. 21:18 수정 2023. 8. 31. 22:44 [앵커] 일본 관동 지방, 그러니까 간토에서 규모 7.9의 큰 지진이 난 지 내일(1일)이면 꼭 100년입니다. 10만 명 넘게 숨지는 혼란 속에 수많은 조선인들이 억울하게 희생됐습니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불을 지른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일본 경찰과 자경단원 등이 무차별 학살에 나섰는데 아직 희생자 수조차 제대로 파악이 안 됩니다. 일본 정부는 진상 규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KBS가 100년 전 참상의 기록을 새로 발굴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10대 청소년들..

시사관 2023.09.01

‘생존 위험’ 시속 200km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관통

https://v.daum.net/v/20230830215637099 ‘생존 위험’ 시속 200km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관통 김양순 입력 2023. 8. 30. 21:56 수정 2023. 8. 30. 22:28 [앵커]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다다랐습니다. 해안가 주민들에겐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바이든 대통령은 비상 사태를 승인했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에, 폭우가 쏟아지며 거리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해안가의 호텔과 리조트는 물이 들어차 입구가 사라졌습니다. 지붕은 이미 허리케인 상륙 전에 강풍으로 뜯겨져나갔습니다. [론 드샌티스/플로리다 주지사 : "생명..

시사관 2023.08.31

미국 전문가 "북한 핵보유는 한반도서 미국과 중국 경쟁 멀어지는 역할"

https://v.daum.net/v/20230830125820023 미국 전문가 "북한 핵보유는 한반도서 미국과 중국 경쟁 멀어지는 역할" 남빛나라 기자 입력 2023. 8. 30. 12:58 수정 2023. 8. 30. 13:13 통일부 개최 '2023 한반도 국제포럼'서 주장 "북핵 없으면 中이 한반도에 더 깊이 관여" [서울=뉴시스] 존 미어샤이머 미국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한반도 국제포럼'(KGF 2023)에서 온라인상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2023.08.30. (사진=KGF 2023 생중계 화면 캡처) 국제정치학의 세계적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국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는 30일 통일부가 주최한 국제회의에서 "북한의 핵 보유가 한반도 평..

시사관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