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905203917077 "돈 벌러 한국행... 갈 곳 없다" 한 해 떼인 임금 1,200억 조을선 기자 입력 2023. 9. 5. 20:39 수정 2023. 9. 5. 23:45 생산 가능인구가 줄어들고, 힘든 일은 피하려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현장의 일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내년 이주 노동자 도입 규모를 12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주 노동자들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하고 떼이는 액수가 한 해 1천200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임금 체불 노동자는 꾸준히 줄고 있지만, 돈을 제때 못 받는 이주 노동자들의 숫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한국에 왔다가 오히려 돈을 떼이고 쫓겨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