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723194644364장마 어디 퍼부을지, 북태평양고기압 ‘숨쉬기’에 달렸다김규남 기자 2025. 7. 23. 19:46 기후변화 ‘쫌’ 아는 기자들지난 22일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은 가운데, 폭염경보가 발령된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양산과 옷가지 등으로 햇볕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 사람들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하루에 한번씩 숨을 쉰다”고 말합니다.낮에는 확장하고 밤에 수축하는 특성 때문이에요. 7~8월 팽창-수축의 차이가 가장 큰데, 무려 70㎞에 달한다고 해요.대략 서울에서 경기도 안성까지 거리에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비구름이 발달하기 때문에 북태평양고기압이 어느 정도 크기로 숨을 쉬는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