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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이상하다' 어선 사고 속출... 45년 선장도 "이해 안 돼"

https://v.daum.net/v/20240314193512433 '바다가 이상하다' 어선 사고 속출... 45년 선장도 "이해 안 돼" 이은진 기자 입력 2024. 3. 14. 19:35 https://v.daum.net/v/20240314102109987 "바다는 예측 불가능"... 3월들어 남해안 어선 침몰·전복 잇따라 이정훈 입력 2024. 3. 14. 10:21 수정 2024. 3. 14. 10:46 경남 통영·전남 여수 등 조업하던 어선 사고로 8명 사망·6명 실종 "기상 급변하는 봄철 경각심 필요"... 통신장비 켜놓기 등 안전수칙 준수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 어선 침몰…구조 나선 해경 (통영=연합뉴스) 14일 오전 4시 12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

시사관 2024.03.15

"의료개혁 미룬 의사들부터 반성해야"...

https://v.daum.net/v/20240313215700275 “의료개혁 미룬 의사들부터 반성해야”...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의 고백 심희진 기자 입력 2024. 3. 13. 21:57 수정 2024. 3. 13. 22:57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인들이 그동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개선시켰어야 하는 문제들을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곪아터진 것입니다. 항상 일이 터진 뒤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반복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의료계는 반성해야 합니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13일..

사회관 2024.03.14

“일제강점기 더 살기 좋았을지도”... 또 ‘망언의 늪’에 빠진 與

https://v.daum.net/v/20240313192302072 “일제강점기 더 살기 좋았을지도”... 또 ‘망언의 늪’에 빠진 與 시사저널 변문우 기자 입력 2024. 3. 13. 19:23 與 조수연 후보, 이완용 등 친일파 두둔 발언... "물의 일으켜 죄송" ‘5·18 北 개입’, ‘난교 발언’ 이어 또... 野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조수연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 ⓒ조 후보 페이스북 캡처본 국민의힘이 또 '망언의 늪'에 빠졌다.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백성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며 옹호하는 글을 작성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앞서 도태우 예비후보의 '5·18 북한 개입설'과 장예찬 예비..

사회관 2024.03.14

교황, 두 전쟁에 "협상은 항복 아니라 용기"...

https://v.daum.net/v/20240310230726266 교황, 두 전쟁에 "협상은 항복 아니라 용기"... 우크라 협상 종용 이명동 입력 2024. 3. 10. 23:07 수정 2024. 3. 11. 02:17 프란치스코 "협상은 한 국가를 자살로 내몰지 않는 용기" "우크라전 중재자 많아... 상황 악화 전 협상 부끄러워 말라" 이-팔 전쟁에 강한 비판... "무책임한 둘이 전쟁하고 있어"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성 베드로 성전 앞에 선 모습. 2024.01.01.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충돌을 언급하면서 협상을 종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현지시간) 공개된 스위스 공영방송 RTS..

시사관 2024.03.12

그리스서 '사립대 반대' 격렬 시위...

https://v.daum.net/v/20240309011032684 그리스서 '사립대 반대' 격렬 시위... 총리 "북한에도 있다" 신창용 입력 2024. 3. 9. 01:10 대학생 시위대 "사립대는 부유층 대상 학위 장사" 정부 "해외 유출 인재 귀국 유인... 공립대 비효율 개선" 그리스 대학생 시위대, 의회 앞에서 경찰과 충돌 (아테네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의회 앞에서 사립대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2024.03.08 photo@yna.co.kr '무상교육의 나라' 그리스에서 8일(현지시간) 의회의 사립대 도입 법안 표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표결을 앞두고 수도 아테네 ..

시사관 2024.03.09

정부, 거부권 썼던 ‘간호법’ 다시 논의... “상황 달라져”

https://v.daum.net/v/20240309014025770 정부, 거부권 썼던 ‘간호법’ 다시 논의... “상황 달라져” 이문수 기자 입력 2024. 3. 9. 01:40 수정 2024. 3. 9. 02:58 전공의 집단 병원이탈 장기화에 대응 대통령실 “거부권 때와 상황 달라져” 간협, 간호사 업무확대 법제화 촉구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지지 및 간호법 제정 재검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8 뉴스1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를 8일부터 대폭 확대하자 간호사단체가 ‘간호법 재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처럼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할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는..

사회관 2024.03.09

"면허정지? 3개월 쉬고 피부과 가면 되지"

https://v.daum.net/v/20240304195141739 "면허정지? 3개월 쉬고 피부과 가면 되지" 복귀 안하는 의사들, 진짜 속내는 입력 2024. 3. 4. 19:51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의사들이 걸어가고 있다. 손인규 기자 “면허정지 3개월? 좀 쉬다가 이 기회에 일반의 하면 되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를 상대로 정부가 면허정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면허정지가 되더라도 이후 면허가 자동으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3개월 가량 쉬고 더 연봉이 높은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일반의로 전환하겠다는 전공의도 늘고 있다. 실제, 최근 성형외과 등에선 이 같은 전공의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난..

사회관 2024.03.05

美 국가부채, 100일마다 1조 달러↑...

美 국가부채, 100일마다 1조 달러↑... 34조4000억 달러 육박 신정원 기자 입력 2024. 3. 2. 13:29 1월 초 34조 달러 돌파... "35조 달러까지도 100일 패턴 예상" [워싱턴=AP/뉴시스] 미 워싱턴DC의 미 재무부 청사. 미국 국가부채 급증세가 최근 몇 달 동안 가속화하면서 약 100일마다 1조 달러(약 1300조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해 12월29일 34조 달러를 한 때 돌파했고 올해 1월4일부턴 아예 그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15일 33조 달러, 그해 6월15일 32조 달러에 도달한 뒤 약 100일 만에 1조 달러씩 늘어나고 있다. 그 전 31조 달러에서 1조 달러가..

시사관 2024.03.03

예멘 후티 반군 공격받은 화물선, 아덴만서 결국 침몰

https://v.daum.net/v/20240302205850645 예멘 후티 반군 공격받은 화물선, 아덴만서 결국 침몰 김계연 입력 2024. 3. 2. 20:58 수정 2024. 3. 2. 23:48 침몰하는 루비마르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홍해에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고 아덴만에 발이 묶인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결국 침몰했다고 AP·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예멘 정부와 군 관계자가 침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후티의 상선 공격으로 선박이 침몰하기는 처음이다. 루비마르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출항해 불가리아 바르나로 향하던 중 지난달 18일 홍해와 아덴만 사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후티의 공격..

시사관 2024.03.03

美 에너지업계 "이젠 지열발전"....

https://v.daum.net/v/20240301024517289 美 에너지업계 "이젠 지열발전".... 24시간 생산·발전단가 낮아져 이지헌 입력 2024. 3. 1. 02:45 WSJ "셰브런·BP 등 지열에너지 사업에 대규모 투자" 미 텍사스주 미드랜드의 석유 시추작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에너지업계가 셰일오일 탐사·시추 기술을 기반으로 지열 발전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브런, BP, 데본에너지 등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은 최근 지열에너지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에 저마다 수천억원대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지열에너지 스타트업 퍼보 에너지의 경우 최근 데본에너지와 사모펀드로부터 투자금 2억4천400만달러(약 3천200억..

시사관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