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231214502556 경주 방폐장에 보조금 5조 ‘펑펑’... 눈먼 돈으로 유지되는 원전생태계 이새하 홍혜진 입력 2023. 12. 31. 21:45 경북 경주의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사진 = 연합뉴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로 확정된 경북 경주시에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거나 지원 예정인 금액이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계 최초로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시설을 만든 핀란드가 해당 지역에 지원한 금액은 ‘0원’이다. 탈원전 폐기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방향이 다음달 윤곽을 드러낼 가운데 주먹구구식 원전 보조금을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매일경제신문이 입수한 대구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 보고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