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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1926 1병 35억원에 팔려... "세계서 가장 비싼 술"

https://v.daum.net/v/20231120010552568 맥캘란1926 1병 35억원에 팔려... "세계서 가장 비싼 술" 최윤정 입력 2023. 11. 20. 01:05 수정 2023. 11. 20. 01:09 40병 한정 생산 싱글몰트 위스키... 런던 소더비 경매서 낙찰 맥캘란 1926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제공]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한화로 약 35억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됐다. 19일(현지시간)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이 218만7천500파운드(약 35억원)에 판매됐다. 위스키 가격 175만파운드에 경매 수수료를 더한 최종 금액이다. 경매에 부쳐지기 전 예상가였던 75..

시사관 2023.11.21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을 제대로 읽고 말하는 것일까?

https://v.daum.net/v/20231119223301608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을 제대로 읽고 말하는 것일까? 김규원 기자 입력 2023. 11. 19. 22:33 수정 2023. 11. 19. 22:38 헌법 정신이 성경에 나오고, 한일 관계 개선이 헌법 정신?... ‘대통령의 말과 글’ 기준 ‘헌법’은 35차례 ‘헌법 정신’은 24차례 언급하지만 앞뒤 맞지 않는 경우 많아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4월9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우리의 헌법 정신이 성경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밝힌 정치-종교 분리 원칙에 위배되는 발언이었다. 대통령실 제공 “제가 늘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 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다 성경 말씀에 담겨 있고 ..

사회관 2023.11.20

행정망 마비에 온종일 발 동동

https://v.daum.net/v/20231117195642290 "서류 당장 필요한데"... 행정망 마비에 온종일 발 동동 정영재 기자 입력 2023. 11. 17. 19:56 수정 2023. 11. 17. 22:00 [앵커] 집에서 바로 뗄 수 있던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오늘(17일) 하루 내내 온라인에서도, 주민센터에서도 모두 막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감증명 같은 각종 민원서류들을 못 떼서 대출이나 계약 같은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했던 시민들 모두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이게 모두 국가 행정 전산망이 마비돼 벌어진 일인데 정부는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원인이 뭔지, 또 언제쯤 복구할 수 있을지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상황부터 정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기만 안..

사회관 2023.11.17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활용성엔 이견도

https://v.daum.net/v/20231115212309349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활용성엔 이견도 박찬 입력 2023. 11. 15. 21:23 수정 2023. 11. 15. 21:54 [앵커] SM-6 미사일 도입은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어망을 더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한국형 3축 체계'라고 불리는데 이름처럼 세 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첫 번째는 '킬체인'입니다. 북한 핵무기 공격을 받을 경우 그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핵을 사용할 징후가 명백한 경우 선제타격을 가하는 겁니다. 북한도 몰래 쏘기 위해서 잠수함 발사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선제타격이 실패해서 북한 미사일이 날라올 경우 두 번째 방어망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시사관 2023.11.16

中, 세계 최고속 인터넷 개통...

https://v.daum.net/v/20231115194013952 中, 세계 최고속 인터넷 개통... “1초에 고화질 영화 150개 전송” 이용성 기자 입력 2023. 11. 15. 19:40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화웨이 로고 앞에 5G를 서비스 중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SCMP에 따르면, 칭화대·차이나모바일·화웨이·써넷은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3000㎞ 이상을 광섬유 케이블로 연결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13일 정식 개통했다. 중국 베이징과 우한, 광저우 간 주요 데이터 경로를 형성하는 기간망(백본 네트워크)으로 초당 1.2테라비트(1200 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세..

시사관 2023.11.16

이스라엘·하마스 진실공방 4대 쟁점

https://v.daum.net/v/20231113201005443 이스라엘·하마스 진실공방 4대 쟁점 ①병원이 하마스 기지? ②그러면 공격 OK?... 신은별 입력 2023. 11. 13. 20:10 수정 2023. 11. 13. 20:20 "격렬한 교전" 제외하곤 엇갈린 진술 ①하마스 기지인가 ②공격해도 되나 ③민간인 공격 누가 ④운영 중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벌어지는 가자지구에서 가장 십자포화를 맞는 곳은 병원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병원에서 격렬한 교전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제외한 모든 사안에서 전혀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이스라엘은 "병원이 하마스의 기지"라고 주장하고 하마스는 "사실 무근"이라고 맞서는 식이다. 13일(현지시간) 병원 공격 관련 쟁점의 진위..

시사관 2023.11.14

북극권 아닌데? 지구촌 곳곳서 포착된 오로라...

https://v.daum.net/v/20231107234456576 북극권 아닌데? 지구촌 곳곳서 포착된 오로라... “강력한 자기폭풍” 조빛나 입력 2023. 11. 7. 23:44 [앵커] 하늘을 신비로운 빛으로 물들이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일부러 북극권 같은 고위도 지역을 찾아가기도 하죠. 그런데 러시아 남부와 유럽, 중국, 미국 남부 등 북극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오로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모스크바 조빛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우랄 지역. 칠흑같이 어둡던 밤하늘에 초록빛과 빨간빛 조명이 켜졌습니다. 시베리아와 캅카스 흑해 크림반도 등에서도 오로라가 관측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하늘도 선명한 빨간빛으로 물들었고... 유럽은 물론 북미 지역, 그리고 중국 북동부..

지식관 2023.11.08

"가자지구, 어린이 무덤으로 변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1103212655302 가자 빠져나온 한인 가족 “5번 탈출 시도... 안전한 곳이 없었다” 공웅조 입력 2023. 11. 3. 21:26 수정 2023. 11. 3. 21:54 https://v.daum.net/v/20231103095555792 "가자지구, 어린이 무덤으로 변하고 있다" 강영진 기자 입력 2023. 11. 3. 09:55 수정 2023. 11. 3. 10:20 미 WP "가자 사망자 9000명 이상... 5명 중 2명이 어린이" 가자 주민 230만 중 절반 18세 미만... "전쟁에 승자는 없다" 세이브더칠드런 "2019년 이래 세계 분쟁 사망 아동수 추월" [가자지구=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다..

시사관 2023.11.04

이스라엘, 땅굴 앞 본격 교전... 가자시티 포위 나서

https://v.daum.net/v/20231030190753778 이스라엘, 땅굴 앞 본격 교전... 가자시티 포위 나서 이병도 입력 2023. 10. 30. 19:07 [앵커] 전쟁 2단계를 선언한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가자지구에 대거 투입해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구축한 땅굴 앞에서 처음 교전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탱크를 앞세워 가자지구로 진격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를 처음 맞닥뜨린 곳은 역시 지하터널 근처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진격 중에 지하터널에서 나온 하마스 무장대원과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하고 하마스 주둔지 2곳을 철거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도 '가자지구 서북부에서 침략군을..

시사관 2023.10.30

침을 뱉어라, 내 무덤에? 네 무덤에?...

https://v.daum.net/v/20231029182100574 침을 뱉어라, 내 무덤에? 네 무덤에?... 후대들의 선택은 과연 문재용 기자 입력 2023. 10. 29. 18:21 윤보선 대통령(왼쪽)이 1961년 당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가운데)에게 육군중장 계급장을 수여하며 악수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 44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그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어떻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점에는 독자분들도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박 전 대통령의 삶을 다룬 대표적 전기와 뮤지컬은 모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요. 이는 그가 생전에 청와대 출입기자들 앞에서 자주 입에 담았던 문구라고 하죠. ..

사회관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