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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까지 9년 제주 해상풍력발전... 태양광 패널 너무 싸서

https://v.daum.net/v/20240401030636856 착공까지 9년 제주 해상풍력발전, 이젠 주민들이 확장 요청 제주=조응형 기자 입력 2024. 4. 1. 03:06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가보니 일렬로 늘어선 3MW 발전기 10대... 제주도민 8.5%가 1년 쓸 전기 생산 어획량 영향-소음피해 거의 없어... 주민 참여형 9대 추가 설치하기로 지난달 28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들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 오후 3시경 초속 10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발전기 1대에선 최대 발전용량(3MW)에 가까운 2.7~2.9MW의 전기가 생산됐다. 제주=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지난달 28일 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한 시간여를 달려 제주시 한경면 바닷가에..

시사관 2024.04.02

3위 시금치, 2위 쑥갓...

https://v.daum.net/v/20240330092743390 3위 시금치, 2위 쑥갓... 늙지 않는 사람들이 먹는 녹색 채소 1위는? 이경은 입력 2024. 3. 30. 09:27 수정 2024. 3. 30. 16:44 [왕개미연구소] 100세 시대, 노화 시계 속도 늦추려면 동갑이라도 노화 시계는 30년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인간의 삶을 추적하는 초장기 프로젝트인 ‘더니든(Dunedin) 연구’가 밝혀낸 데이터 분석 결과다. 더니든 연구란, 지난 1972~73년에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태어난 1000여명의 성장 과정을 추적 관찰하는 의학 프로젝트다. 지난 1972년 시작된 이후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여러 과학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참여자들이..

보건관 2024.03.30

우크라 발전소 3곳 피폭... 러 "극초음속 미사일로 타격"

https://v.daum.net/v/20240329213355624 우크라 발전소 3곳 피폭... 러 "극초음속 미사일로 타격" 김동호 입력 2024. 3. 29. 21:33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장착한 러시아군 미그(Mig)-31 전투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을 노려 대규모 공습을 가해 심한 피해가 났다.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전력기업 DTEK은 이날 성명에서 "밤사이 우크라이나 내 DTEK 화력발전소 3곳이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날 밤부터 러시아군이 발사한 이란제 샤헤드 무인기(드론) 60대와 탄도·순항미사일 39기 가운데 총 84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공습받은 화력발전소의 시설과 장비가 심..

시사관 2024.03.30

IS "모스크바 다음은 미국·유럽... '십자군'도 때려라" 선동

https://v.daum.net/v/20240329180341591 IS "모스크바 다음은 미국·유럽... '십자군'도 때려라" 선동 한류경 기자 입력 2024. 3. 29. 18:03 현지시간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로 1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140여명의 사망자를 낸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 IS가 미국과 유럽도 공격해야 한다고 선동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 대변인 아부 후타이파 알-안사리는 현지시간 28일 공개된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외로운 늑대들이 라마단 기간 유럽과 미국, 알쿠드스(예루살렘)와 팔레스타인의 유대 국가 중심부 등 모든 곳에서 십자군과 ..

시사관 2024.03.30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 이유 있었네

https://v.daum.net/v/20240328162811871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 이유 있었네 허미담 입력 2024. 3. 28. 16:28 수정 2024. 3. 28. 19:53 영국 웨일스 해변 어부들의 생계 1순위는 골뱅이다. 매년 1만t이 브리스톨 해협에서 잡히지만 사실상 모두 아시아로 흘러간다. 지난 20년 동안 골뱅이를 잡은 웨일스 어부는 지금도 골뱅이가 무슨 맛인지를 모른다. 하지만 그에게 20년 간 생계를 책임져줬다. 영국 BBC는 2019년 '영국 웨일스에서 잡힌 골뱅이는 왜 한국에서 인기있나'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영국의 한 쉐프는 골뱅이가 두 가지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골뱅이는 이스트엔드 뒷골목에서 제공되는 값싼 음..

시사관 2024.03.29

"차 진입 막아라" 90초 만에... 경찰 활약으로 큰 참사 막았다

https://v.daum.net/v/20240327194212386 "차 진입 막아라" 90초 만에... 경찰 활약으로 큰 참사 막았다 김필규 기자 입력 2024. 3. 27. 19:42 [앵커] 어제(26일) 대형 화물선이 부딪히며 무너진 미국 볼티모어 다리는 하루에만 3만대 넘는 차량이 오가는 큰 다리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조난신호를 듣고 90초 만에 재빨리 움직여 대형참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 현지에서 김필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컨테이너선이 교각으로 향하는 동안 차량 두 대가 마지막으로 다리를 지나갑니다. 30초 후 선박이 교각을 들이받고 다리가 맥없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다리 위에는 차가 한 대도 없었습니다. 조난신호를 듣자마자 90초 만에 행동에 들어..

시사관 2024.03.28

"대기 300번대, 한없이 기다린다"... 말뿐인 '주거사다리'

https://v.daum.net/v/20240327210640069 "대기 300번대, 한없이 기다린다"... 말뿐인 '주거사다리' 제희원 입력 2024. 3. 27. 21:06 수정 2024. 3. 27. 22:03 쪽방이나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임대 주택을 늘리기로 했는데 현실은 별로 달라진 게 없습니다. 왜 그런지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용산역 주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이진복 씨. 2022년 주거 취약계층으로 LH에 매입임대주택을 신청한 후 받아 든 번호표는 630번. 2년이 지났지만 대기 순번은 여전히 300번대입니다. [이진복/매입임대주택 신청 대기자 : 조만간 저희도 여기 떠나야 돼요. 그럼 갈 데가 없잖아요. 작년, 재..

사회관 2024.03.28

참새 모르는 사람이 있어?

https://v.daum.net/v/fi3Wd7yjO3 참새 모르는 사람이 있어? 세계 참새의 날을 맞이하여 도전하는 참새 퀴즈! 2024. 3. 25. 08:50 지난 3월 20일은 24절기의 4번째 절기 춘분이죠. 세계 참새의 날이었어요. 과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모두에게 친숙한 새이지만, 오늘은 여러분이 참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 겸 퀴즈를 준비했답니다. 옆자리 친구와 함께 풀어보세요! 과연 우리는 참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1) 참새는 곡식만 먹는다 O X 2) 참새는 모래로 목욕을 한다 O X 3) 참새의 수명은 10년이다 O X 4) 참새는 사람과 사는 것을 좋아한다 O X 5) 참새는 꿀을 먹기위해 벚꽃을 통째로 뜯어버린다 O X 다 풀어보셨나요? 정답을 ..

지식관 2024.03.26

"대통령이 대파 살 땐 875원... 야당 대표가 사니 3900원"

https://v.daum.net/v/20240323205052930 "대통령이 대파 살 땐 875원... 야당 대표가 사니 3900원" 정혜정 입력 2024. 3. 23. 20:50 수정 2024. 3. 23. 21:5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경기 포천시 소흘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파와 참외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수도권 험지인 경기도 포천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논란을 부각하며 "야당 대표가 가면 900원 정도일까 했는데 39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포천 현장 기자회견에서 대파를 들어 보이고는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진짜 대파 한 단이 얼마나 하는지 사 봤다"며 "대통령이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 야당 대표가 가면 90..

사회관 2024.03.24

'특별군사작전→전쟁' 용어 바꾼 러시아, 우크라 밤새 공습

https://v.daum.net/v/20240322223002701 '특별군사작전→전쟁' 용어 바꾼 러시아, 우크라 밤새 공습 오현우 입력 2024. 3. 22. 22:30 수정 2024. 3. 22. 23:57 사진=AP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지금껏 '특별 군사 작전'이라고 부르던 러시아 정부가 '전쟁'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대선이 끝난 직후 전시 상태를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더 거세질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현지 매체인 '아르구멘티 이 팍티(Aif)'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시 상태에 있다"며 "시작은 특별군사작전이었지만, 서방이 우크라이나 ..

시사관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