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 2787

우크라 댐 이어 러 비료 수송관 파괴... 세계 곡물 수급 ‘먹구름’

https://v.daum.net/v/20230608115006546 우크라 댐 이어 러 비료 수송관 파괴... 세계 곡물 수급 ‘먹구름’ 신기섭 입력 2023. 6. 8. 11:50 수정 2023. 6. 8. 11:55 흑해 곡물 협정 유지에 중요한 수송관 파괴 러시아 남서부 스타브로폴 지역의 암모니아 생산 시설. 네비노미스크/타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파괴로 곡물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흑해 곡물 협정 유지에 중요한 러시아의 비료 원료 수송관까지 파괴됐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비료 생산 및 수출 차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7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톨리야티와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 오데사 지역을 잇는 비료 원료로 쓰이는 암모니아의 수송관 중 일부를 우..

사회관 2023.06.08

‘스물하나 비망록’

‘스물하나 비망록’ 강 위의 조각배가 어디로 갈지는 뱃사공의 손에 달려 있듯이 우리나라의 앞날은 이 땅 위에 살아갈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어떤 시대에든 청년들이 뚜렷한 목표를 향해 독수리처럼 씩씩하게 나아갈 때 나라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불타는 애국심으로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일으킬 것입니다. 하지만 정들었던 전우들을 그곳에 남겨둔 채 떠나야만 했고,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그들을 떠올릴 때마다 그리움과 슬픔, 분노를 멈출 수가 없다. 병상이 아니었다면 알지도 못했을 이 전우들과 함께 때로는 흙냄새 나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고 때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반드시 다시 일어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다짐했다. 우리는 헤어질 때에도 건강을 회복하..

사회관 2023.06.06

전국 어민들, 日오염수 과장한 서균렬 교수 고발?

“우린 목숨 달렸다” 전국 어민들, 日오염수 과장한 서균렬 교수 고발 이가영 기자 입력 2023. 6. 4. 11:59 수정 2023. 6. 4. 18:08 https://v.daum.net/v/20230604115929528 “우린 목숨 달렸다” 전국 어민들, 日오염수 과장한 서균렬 교수 고발 전국의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비판 의견을 지속해서 밝혀온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고발했다. 어민들은 “우리에겐 생업이 달린 일인데 서 교수가 제대 v.daum.net 황비니영 조선일보. 혹시 정부 기관지 인가요? 홍보지 아니면 부추김 여론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 보여요. 국민은 검증되지 않은 미래예측 어설픈 과학보다 안전이 더 중요 하답니다. 생명이 달린... 어민들.. 돈 때문..

사회관 2023.06.04

'세계적 관광명소'라더니 정권 홍보 전광판으로?

https://v.daum.net/v/20230603202218129 '세계적 관광명소'라더니 정권 홍보 전광판으로? 김건휘 입력 2023. 6. 3. 20:22 수정 2023. 6. 3. 20:39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 광화문 일대를 세계적 관광 명소로 거점화하겠다며,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스크린'이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애초 사업의 목적과는 달리 지금은 정권 홍보 성격이 짙어졌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외벽의 초대형 스크린에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미국 국빈 방문, UAE 방문 당시 모습들이 연이어 나오더니,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은 훌륭한 세일즈맨" 이라는..

사회관 2023.06.03

박성태 앵커 "윤석열 검사 굴하지 않도록 한 건 밤늦게 모였던 촛불"

https://v.daum.net/v/20230524193319238 박성태 앵커 "윤석열 검사 굴하지 않도록 한 건 밤늦게 모였던 촛불" 조현호 기자 입력 2023. 5. 24. 19:33 JTBC 뉴스룸서 '불법시위 용납 안해' 윤 발언 직접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집회 시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엄정 집행을 촉구한 발언에 박성태 JTBC 앵커가 메인뉴스에서 윤 대통령 본인이 언급하는 자유도 권력으로부터의 자유여야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본인을 여기까지 오게 한 것도 최순실 국정농단 때의 야간 촛불집회였으며 10년 전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시위 과정에 일부 문제가 있다해도 이를 비판하는 것과 권력에 저항하겠다는 시민들의 집회를 ..

사회관 2023.05.24

노무현 서거 14주기... 그리움에 물든 봉하마을 '노란 물결'

https://v.daum.net/v/20230523201305142 노무현 서거 14주기... 그리움에 물든 봉하마을 '노란 물결' 배승주 기자 입력 2023. 5. 23. 20:13 수정 2023. 5. 23. 23:06 [앵커] 시민 만 2천명이 오늘(23일) 봉하 마을에 모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인 오늘 추도식의 주제는 생전 자주 했던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색 바람개비와 흰 국화를 든 추모객들이 봉하마을로 향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꽃을 놓고 너럭바위에서 고인을 추억합니다. 고개 숙인 시민들은 아직 노 전 대통령이 보고 싶습니다. [송상희/부산 거제1동 : 항상 그립고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해마다 5월이 되면 노무..

사회관 2023.05.24

시민·환경단체 촛불집회... 尹정부 향해 "끝까지 싸우겠다"

https://v.daum.net/v/20230520193330290 시민·환경단체 촛불집회... 尹정부 향해 "끝까지 싸우겠다" 김진엽 기자 입력 2023. 5. 20. 19:33 시민단체 "정권 몰아내고 촛불 개혁 해낼 것" "日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환경단체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촛불행동이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2개 차로에서 '40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시민단체가 20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 모여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세종대로 시청역에서 남대문 방향 2개 차로에서 '40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네 귀퉁이에 '자주독립'이라 적힌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

사회관 2023.05.21

간호사·학생 수만 명 광화문 집결...

https://v.daum.net/v/20230519203751042 간호사·학생 수만 명 광화문 집결... 당장은 진료·수술 차질 없지만 황예린 기자 입력 2023. 5. 19. 20:37 수정 2023. 5. 19. 21:36 [앵커] 오늘(19일) 수만명의 간호사들이 서울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간호사들이 해왔지만 정확히 따지면 간호사의 일이 아닌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길어지면 진료도 수술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광화문 일대가 가득 찼습니다. 간호협회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2만여명의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들이 모인 겁니다. [국민이 지지하는 간호법을 제정하라, 제정하라!] 제주도에서 올라온 간호사도 있었습니다. [강보경/..

사회관 2023.05.20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https://v.daum.net/v/20230514100108721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난임전문의 조정현 입력 2023. 5. 14. 10:01 어머니와 자식은 동일한 미토콘드리아를 갖고 있어 텔레파시가 잘 통한다. [Gettyimage] 명심보감 '효행' 편에 있는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父兮生我 母兮鞠我)'라는 문맥을 읽으며 초등학교 시절에 '남자(父)가 아이를 낳는다고?' 하고 의아해하던 기억이 난다. 그 의문은 중학생 때까지 이어졌다. 생물을 제대로 배우는 고등학생이 돼서야 남성 없이는 여성 혼자 아기를 잉태할 수 없음을 알게 됐고, 의대에 들어가서는 모든 생명의 이벤트가 난자에 의해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자식은 ..

사회관 2023.05.14

간호사 98% "尹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하면 단체행동"

https://v.daum.net/v/20230513221714632 간호사 98% "尹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하면 단체행동" 권준수 입력 2023. 5. 13. 22:17 간호사 대부분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될 경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실시한 '간호사 단체행동' 의견 중간 조사 결과, 98.7% 회원이 '적극적 단체 행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저녁 8시까지 조사에 참여한 간호협회 회원은 모두 7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번 조사는 내일 종료됩니다. 간호협회는 이번 조사로 적극적 단체행동이 결의되면 구체적인 투쟁 방향을 정해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을 공포하거나 거..

사회관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