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3923

'바다가 이상하다' 어선 사고 속출... 45년 선장도 "이해 안 돼"

https://v.daum.net/v/20240314193512433 '바다가 이상하다' 어선 사고 속출... 45년 선장도 "이해 안 돼" 이은진 기자 입력 2024. 3. 14. 19:35 https://v.daum.net/v/20240314102109987 "바다는 예측 불가능"... 3월들어 남해안 어선 침몰·전복 잇따라 이정훈 입력 2024. 3. 14. 10:21 수정 2024. 3. 14. 10:46 경남 통영·전남 여수 등 조업하던 어선 사고로 8명 사망·6명 실종 "기상 급변하는 봄철 경각심 필요"... 통신장비 켜놓기 등 안전수칙 준수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 어선 침몰…구조 나선 해경 (통영=연합뉴스) 14일 오전 4시 12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

시사관 2024.03.15

교황, 두 전쟁에 "협상은 항복 아니라 용기"...

https://v.daum.net/v/20240310230726266 교황, 두 전쟁에 "협상은 항복 아니라 용기"... 우크라 협상 종용 이명동 입력 2024. 3. 10. 23:07 수정 2024. 3. 11. 02:17 프란치스코 "협상은 한 국가를 자살로 내몰지 않는 용기" "우크라전 중재자 많아... 상황 악화 전 협상 부끄러워 말라" 이-팔 전쟁에 강한 비판... "무책임한 둘이 전쟁하고 있어"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성 베드로 성전 앞에 선 모습. 2024.01.01.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충돌을 언급하면서 협상을 종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현지시간) 공개된 스위스 공영방송 RTS..

시사관 2024.03.12

그리스서 '사립대 반대' 격렬 시위...

https://v.daum.net/v/20240309011032684 그리스서 '사립대 반대' 격렬 시위... 총리 "북한에도 있다" 신창용 입력 2024. 3. 9. 01:10 대학생 시위대 "사립대는 부유층 대상 학위 장사" 정부 "해외 유출 인재 귀국 유인... 공립대 비효율 개선" 그리스 대학생 시위대, 의회 앞에서 경찰과 충돌 (아테네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의회 앞에서 사립대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2024.03.08 photo@yna.co.kr '무상교육의 나라' 그리스에서 8일(현지시간) 의회의 사립대 도입 법안 표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표결을 앞두고 수도 아테네 ..

시사관 2024.03.09

美 국가부채, 100일마다 1조 달러↑...

美 국가부채, 100일마다 1조 달러↑... 34조4000억 달러 육박 신정원 기자 입력 2024. 3. 2. 13:29 1월 초 34조 달러 돌파... "35조 달러까지도 100일 패턴 예상" [워싱턴=AP/뉴시스] 미 워싱턴DC의 미 재무부 청사. 미국 국가부채 급증세가 최근 몇 달 동안 가속화하면서 약 100일마다 1조 달러(약 1300조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해 12월29일 34조 달러를 한 때 돌파했고 올해 1월4일부턴 아예 그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15일 33조 달러, 그해 6월15일 32조 달러에 도달한 뒤 약 100일 만에 1조 달러씩 늘어나고 있다. 그 전 31조 달러에서 1조 달러가..

시사관 2024.03.03

예멘 후티 반군 공격받은 화물선, 아덴만서 결국 침몰

https://v.daum.net/v/20240302205850645 예멘 후티 반군 공격받은 화물선, 아덴만서 결국 침몰 김계연 입력 2024. 3. 2. 20:58 수정 2024. 3. 2. 23:48 침몰하는 루비마르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홍해에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고 아덴만에 발이 묶인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결국 침몰했다고 AP·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예멘 정부와 군 관계자가 침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후티의 상선 공격으로 선박이 침몰하기는 처음이다. 루비마르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출항해 불가리아 바르나로 향하던 중 지난달 18일 홍해와 아덴만 사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후티의 공격..

시사관 2024.03.03

美 에너지업계 "이젠 지열발전"....

https://v.daum.net/v/20240301024517289 美 에너지업계 "이젠 지열발전".... 24시간 생산·발전단가 낮아져 이지헌 입력 2024. 3. 1. 02:45 WSJ "셰브런·BP 등 지열에너지 사업에 대규모 투자" 미 텍사스주 미드랜드의 석유 시추작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에너지업계가 셰일오일 탐사·시추 기술을 기반으로 지열 발전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브런, BP, 데본에너지 등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은 최근 지열에너지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에 저마다 수천억원대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지열에너지 스타트업 퍼보 에너지의 경우 최근 데본에너지와 사모펀드로부터 투자금 2억4천400만달러(약 3천200억..

시사관 2024.03.01

“학비 없어도 의대 꿈꾸도록”... 90대 노교수, 1조3000억 원 기부

https://v.daum.net/v/20240227173519406 “학비 없어도 의대 꿈꾸도록”... 90대 노교수, 1조3000억 원 기부 이지윤 입력 2024. 2. 27. 17:35 수정 2024. 2. 27. 17:38 뉴욕 최빈 브롱스 지역 의대 8월부터 무상교육 2년 전 작고한 금융가 남편 “옳은 일 하라” 유언에 “학자금 부담 없애겠다” 결정 루스 고테스만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명예교수가 26일(현지 시간) 이 대학에 남편이 남긴 유산 10억 달러(1조330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 현장 모습.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비싼 학비 때문에 의대를 꿈꾸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미국 뉴욕시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히는 브롱스의 ‘앨버트아..

시사관 2024.02.27

우크라, 격전지서 후퇴 거듭...

https://v.daum.net/v/20240227015346325 우크라, 격전지서 후퇴 거듭... 러 "美 에이브럼스 탱크 파괴" 김동호 입력 2024. 2. 27. 01:53 미군 에이브럼스 탱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러시아군에 밀려난 동부전선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인근에서 또다시 병력을 철수시켰다고 A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미트리 리크호비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이날 국영 TV 방송에서 도네츠크주(州) 라스토치네 마을에 있던 부대가 인근으로 후퇴했다고 밝혔다. 라스토치키네는 지난 18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아우디이우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불과 5㎞ 남짓 떨어져 있다. 이곳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방어 진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했..

시사관 2024.02.27

발사 또 발사... ‘안보 딜레마’ 수렁에 빠진 한반도

https://v.daum.net/v/20240204213807602 발사 또 발사... ‘안보 딜레마’ 수렁에 빠진 한반도 정인환 기자 입력 2024. 2. 4. 21:38 ‘도발-대응-맞대응’이란 긴장 상승의 연쇄 효과... 미 전문가,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억지력이란 최면에서 깨어나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4년 1월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 현장을 방문해 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정권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월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두 가지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 ‘핵 선제 사용’ 문제와 ‘비이성적’이란 규정이다. 재래..

시사관 2024.02.05

새해 지구촌 기상이변 속출...

https://v.daum.net/v/20240106183054364 새해 지구촌 기상이변 속출... 유럽 한겨울 물난리에 기록적 한파 임지우 입력 2024. 1. 6. 18:30 영국 300곳 홍수주의보... 독일·프랑스 댐 범람에 휴교령 북유럽 25년 만의 혹한... "기후변화로 여름엔 화재 겨울엔 홍수 잦아질 것" 홍수에 떠내려간 말 구조하는 사람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3일 영국에서 강물에 떠내려간 말을 사람들이 구조하고 있다. 2024.1.6 새해 첫 주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유럽 국가들은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물난리가 났고 북유럽에는 25년 만에 기록적 한파가 닥쳐왔다.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전날부터 밤새 쏟아진 폭..

시사관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