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916195508832"씨가 말랐다"... 달라진 한국 상황에 직격탄YTN 2024. 9. 16. 19:55 국내 최대 송이 산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 하지만 올해는 버섯 판매점마다 양양 송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에, 송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송이는 적당한 습도와 함께 20도 안팎 기온이 유지돼야 잘 자라는데, 이달 초 양양 지역 기온은 최근 3년 평균보다 2도 이상 높았습니다. [윤광옥 / 송이 채취 농민 : 30년 동안 송이를 캐러 다녔는데요.여태까지 이렇게 늦게까지 안 나온 적은 없었어요.처음 있는 일이거든요.] 1년 전인 지난해 9월 1등급 기준 1kg에 156만 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