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 871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깬다면.." 무심코 넘겼는데 '적신호'

https://news.v.daum.net/v/20210514182801754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깬다면.." 무심코 넘겼는데 '적신호' 이선아 입력 2021. 05. 14. 18:28 수정 2021. 05. 14. 18:57 생생헬스 - 소변 질환 고민이라면 하루 8번 넘게 소변 보면 '건강 적신호' 과민성 방광·전립선 비대 의심 삶의 질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 자다가 1번 이상 계속 깨면 수면부족·만성피로로 이어져 소변 못 참아 우울증 생기기도 소변은 ‘건강의 신호등’으로 불린다.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 무슨 색깔인지, 냄새가 어떤지 등에 따라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소변 검사가 건강검진 기본항목에 들어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변 색깔이 짙어지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

보건관 2021.05.15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news.v.daum.net/v/20210509220015100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09. 22:00 비정상적인 추위는 근육 부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냉증 같은 질병일 수도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직장인 김모씨(40)는 5월이 지난 요즘에도 전기 장판을 켜고 잔다. 외출할 때는 경량 패딩을 입는다. 주변에서 놀라지만 김씨는 "추운 걸 어쩌냐"고 말한다. 최근 그는 "몸이 허한 건 아닌지 해서 한약이라도 지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5월, 아니 한여름에도 춥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고, 몸에 핫팩을 붙이고 생활한다. 이들은 왜 맨날 춥다고 하는 것일까?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

보건관 2021.05.10

고기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7

news.v.daum.net/v/20210306170204245 고기 말고 단백질 풍부한 식품 7 권순일 입력 2021. 03. 06. 17:02 채식주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논란 중 하나는 육류를 건너뛰게 됨으로써 부족한 단백질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이다. 이상적인 단백질 섭취량은 대체로 몸무게 1㎏에 0.8~1.0g이다. 단백질은 성장은 물론 근육 생성, 면역체계, 심장과 호흡기 기능에 필수적이다. 채식주의자이든 아니든 육류가 아니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식품들이 많이 있으며, 그것들은 건강에 부가적인 혜택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에 소개된 채식주의자들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1. 땅콩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모두 훌륭한 단백질 ..

보건관 2021.03.07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news.v.daum.net/v/20210228180113491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김수현 입력 2021. 02. 28. 18:01 수정 2021. 02. 28. 20: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제 곡물이 포함된 음식은 우리 식생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제과점에서 파는 많은 빵들을 포함해 파스타, 라면, 크래커 등은 정제 곡물을 포함한 대표적 식품이다. 정체 곡물의 지나친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정제 곡물로 만든 음식은 얼마나 몸에 안좋을까? 캐나다의 SFU 공동연구팀은 전세계의 다양한 소득 범위 국가의 다양한 인구의 식단을 분석한 PURE(Prospective Urban Rural Epidemiology) 연구 데이터..

보건관 2021.03.01

손가락이 변하는 곤봉지? 폐암 알리는 의외의 징후들

news.v.daum.net/v/20210221170946983 손가락이 변하는 곤봉지? 폐암 알리는 의외의 징후들 김수현 입력 2021. 02. 21. 17:09 수정 2021. 02. 21. 17:4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는 암 중 하나다.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 쌕쌕거림, 가슴 통증 등이 폐암 진행 후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 증상들이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증상 외에도 폐암의 징후를 알리는 것들이 있다고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는 최근 전했다. 물론 이 증상의 원인이 반드시 폐암이 아닐 수는 있지만, 경계하는 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곤봉지 [사진=위키피디아] 폐종양은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을 만들어..

보건관 2021.02.21

기침보다 무서운.. 코로나19 전파 '주범' 따로 있다

news.v.daum.net/v/20210122142508468 기침보다 무서운.. 코로나19 전파 '주범' 따로 있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22. 14:25 기침보다 대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에 치명적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침보다 ‘대화’를 통해 더 많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페드로 데 올리베이라 교수팀은 수학적 모델을 통해 공간의 크기, 환기 상황, 사람의 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를 고려해 대화를 하고 있는 지, 기침을 하고 있는 지 등의 행위에 따른 바이러스 전파 상황을 데이터화 했다. 비말의 크기를 측정하고, 호흡을 통해 방출되는 물방울이 어떻게 증발되고 침전되는지 분석했다. 물방울에 담긴 바..

보건관 2021.01.23

물,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Yes or No

news.v.daum.net/v/20201212193018686 물,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Yes or No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12. 19:30 물의 과다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은 정말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사실이 아니다. 물은 체내 모든 생리적 기능에 관여한다. 이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물을 마시도록 권고하는 다양한 속설이 난무한다. ‘하루에 꼭 물 8잔은 마셔야 한다’가 대표적이다. 이는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의 보고서를 잘못 이해하면서 출발한 오해다. ◇ 물이 몸에서 하는 역할 물이 체내에서 하는 역할은 크게 4가지다. 섭취한 영양성분을 체액에 녹여 세포로 운반하고, 몸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노폐물을 세포에서 빼내 다양한 경로로 배출하며 ..

보건관 2020.12.13

매일 계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news.v.daum.net/v/20201020171115602 매일 계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유희성 입력 2020.10.20. 17:11 계란 후라이, 오믈렛, 스크램블 등 계란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019년 미국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1인당 연간 약 279개의 달걀을 먹는다. 이는 전국 평균 연간 약 9천 5백 만개에 달한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연간 약 268개를 소비한다. 계란을 거의 주식으로 먹는 미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계란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

보건관 2020.10.21

집에 하나씩은 있는 '빨간 약'.. "코로나 억제 효과"

news.v.daum.net/v/20200928211216842 집에 하나씩은 있는 '빨간 약'.. "코로나 억제 효과" 조동찬 기자 입력 2020.09.28. 21:12 수정 2020.09.28. 22:42 집에 하나씩은 있었던 빨간 약이라고 불렸던 소독제, 포비돈 요오드 액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을 짧은 시간에 중단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 리포트로 보시고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처 소독약입니다. [강주희/세브란스병원 간호사 :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소독할 때 주로 사용하는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비돈 요오드 액은 같은 코로나 계열인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에서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보건관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