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18203611966"그대로 쌓여서 꽉 찼다"...40년 버틴 땡처리 시장도 비명 박예린 기자 2024. 10. 18. 20:3 경기 침체로 문 닫는 가게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그뿐 아니라 장사를 새로 시작하겠다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방용품이나 가구들을 중고로 파는 가게들도 손님이 줄어서 폐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현장을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황학동 주방가구 거리에서 30년간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이 가게. 폐업 자영업자에게 사들인 중고 주방용품, 각종 집기를 되팔아왔는데, 올 들어 중고 물품 매입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사러 오는 예비 창업자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신택상/주방가구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