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03204509529생방송 기자도 공포에 질렸다...'끄라톤'에 타이완은 마비권란 기자 2024. 10. 3. 20:45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타이완에 상륙했습니다. 컨테이너를 날릴 정도의 강력한 바람에 2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고, 인구 밀집 지역인 타이완의 서남부 일대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타이완 남부 가오슝 항구, 층층이 쌓인 컨테이너가 바람에 낙엽 날리듯 날아다닙니다. 태풍 상륙 소식을 전하던 기자도 강풍에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바람이 너무 세네요. 괜찮아요?] 공포에 휩싸인 기자는 간신히 정신을 차린 뒤에도 기둥을 잡고 떨어지지 못합니다. 인도를 걷던 여성이 발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하다 강풍에 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