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14043045150왜란 때 쌓은 430년 된 왜성(倭城), 아직도 40여 개나 있다니...2024. 10. 14. 04:30 전남 순천왜성1597년 정유재란 때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일본군의 호남 공격을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쌓은 순천왜성.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반도에 외국인이 들어와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치르기 위해 성을 쌓았다면 쉽게 믿을 수 있을까. 요즘 인기 컴퓨터 게임인 ‘외계인 침공’에나 나올 법하다. 그런데 실제로 왜인(倭人)이 쌓은 성 40여 개가 남해안 일대에 있다. 그리고 그중 순천왜성(順天倭城·전남 순천시 해룡면)은 지긋지긋한 두 왜란(임진왜란, 정유재란)의 막바지에 조·중(朝中) 연합군과 고니시 유키나가(小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