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7신]밤샘대치끝 경찰 촛불집회 강제해산 | |||
입력: 2008년 06월 15일 03:02:26 | |||
[현장7신/15일 오전 3시]밤샘대치끝 경찰 촛불집회 강제해산 경찰의 강제해산으로 마무리됐다. 2시 마지막 해산 경고방송을 내보내자마자 시위대를 토끼몰이식으로 몰아붙여 2시30분경 모든 집회 참가자들을 인도로 몰아냈다.
이어 시민들의 도로 진입을 철저히 차단한 채 차량들만 통과시키면서 ‘촛불집회’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인도로 내몰린 집회 참가자들은 자리를 떠나지않고 “평화시위 보장하라” “이명박은 물러가라” “폭력 경찰도 물러나라”며 경찰과 대치했고, 일부 시민들은 청계천 소라광장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여 노래를 부르거나 토론을 펼치며 밤을 지샜다. “오늘 집회 참가자들의 함성을 듣고 가슴이 찡했다”며 “진작에 함께 했어야 했는데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책상에만 앉아있는 내가 너무 미워서 집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군은 “어떻게 온 국민이 이러는데 대통령이 묵묵부답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후에 아버지가 됐을때 자식에게 좋은 사회를 보여주고 싶다. 끝까지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0일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서 “다른 위정자들이 꺼려했던 정치교육을 전국민들에게 시켰다는 것,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에까지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지난달 ‘정권 타도’를 외치며 분신한 고(故) 이병렬씨에 대한 추모집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일반 시민과 민주노총, 재야단체 회원 등 3만5000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촛불을 밝혔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 사용자와 카페 회원 등 600여명이 ‘공영방송 수호’ 집회를 벌였다. - 내손안의 모바일 경향 “상상” 1223+N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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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후-친일파 부활 뉴라이트(꼭봐주세요)
djllahfuapwg
이곳에서 MBC 뉴스 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그런 단체에서 국회의원이 나온 현실이 충격스러울 따름입니다.
밑에 주소를 클릭하셔서 동영상 꼭 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sortKey=depth&bbsId=D003&searchValue=&searchKey=&articleId=1165390&pageIndex%2015:29%20%20|
이 곳은 지난 정권과 이명박 정권이 추진했던 정책들을 비교하였습니다.
이명박, 이회창, 박근혜는 뉴라이트 지지자 입니다.
작금의 정부는 서민을 말살하고 일본 극우세력의 검은 뒷돈으로 만들어진
뉴라이트라는 단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보고 판단해 보세요. 정말 나라가 통째로 팔려나가게되는 시급한 상황이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148920&hisBbsId=D003&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여기서 지친다고 주저앉으면 우리는 끝장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힘냅시다.화이팅!! 보시고 여기저기 날라주세요.
[작성: 06/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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