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버지가 아들 둘을 두었는데
첫째는 부자 상이고
둘째는 거지 상이더라.
둘째는 거지 상이라 하니까 집을 나갔다.
몇 년이 흘러 돌아왔는데
재상의 얼굴로 바뀌었다.
밥 굶을 팔자인걸 알고 열심히 일해서.
팔자만 믿은 큰 아들은 방탕한 생활로 거지가 되고.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
- 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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