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탐방

블루스 & 트로트

기산(箕山) 2007. 10. 18. 08:40
블루스와 트롯트의 차이가 뭔가 ?

 

  요 며칠간의 논의에 참여 하여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심혈을 기울여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일부 감정이 개입이 되어서 토론을 원활히
진행시키지 못한점 양해해 주시고 다음 질문에 대해 많은 조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지르박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고 완벽한 결론은 도출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에 대해 문제 제기가 된 것 만으로도 큰 소득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르박 논의 과정에서 블르스가 과연 어떻게 추는 춤이며 트롯트는 또 어떻게 추는 춤인지
애매모호하고 추는 방식이 다양하며 양자간의 구분에도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우선 동영상 블르스 트롯트편 919번 고양트로트 동영상을 바탕으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이후 참여하여 주신분들께서 다른 동영상을 배경으로 원문글 올리고 말씀 해 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동영상을 추천해 주시면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해 보고 싶습니다.
 
  위 동영상(919번 트롯트)을 보면 초기 스탭 방식은----
블르스 스탭(아직 확정이 안되었지만 편의상 거명함)을 발을 붙이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블르스와 추는 방식이 비슷하지만 다른것은 블르스는 한박에 한발을 적용하고(쿵에 한발 짝에 한발)

트롯트는 두박에 한발을 적용(쿵짝을 한발에)하는것이 다릅니다.

가끔 샷세나 잔발이 보입니다만 이때는 한박에 한발적용하고 있습니다.

1분15초 부위 부터 한박에 한발을 적용하여 일명 "지르박에서 블르스 휘겨"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트롯과 블르스가 구분이 되는것은 발을 2박에 한발을 쓰느냐와 발을 1박에 하나를쓰느냐 이며

발을 붙이느냐 붙이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블르스와 트롯트의 스탭의 방식은 어떤것이며 한계(구분의 분기점)는 어디인지에 대해 말씀 해 주시고
폭스트롯이라는 모던 춤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하여 사댄의 트롯트와는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도 말씀 해 주시고 연관성이 있다면 어떤것이지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블르스라는 음악과 춤의 국적은 어디이며 원형의 블르스춤은 어떤것이며 우리의 사댄 블르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영화에 보면 블르스로 추정되는 스탭이 별로 없는 단순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러한 방식의 춤이

원형인지와 혹시 원형이라고 여겨지는 동영상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거나 동영상방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마에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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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때는 스승님께서 부르스다 트롯이다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스승님 말씀대로 따르고 있는데 근간에 경2방에서 혼란을 느낌, 저처럼 취미로 즐기는 분은 궂이 부르스든 트롯이든 구분이 필요없지만 지도자 되시는 님들은 논의가 되어야 된다고 봄, 현 지도자님도 지역마다 다를수 있기 때문에 사즐모의 각지역 사부님들의 의견을 더욱 듣고싶습니다. 07.06.02 10:25
 
갑자원님께서 동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논의는 반드시 한번쯤 하고 넘어가야할 사안입니다. 많은 참여가 아쉽습니다. 07.06.02 10:33
 

부르스와 트롯이 다른점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맞다 안맞다는 개인적인 판단을 해주세요) 부르스와트롯이 틀린다는건 순전이 음악이겠죠 트롯의 4박자 끊어 춘다는 느낌임반면 스텝은 내추럴턴 지그재그 리버스 스핀을 주로 많이쓰죠 부르스의 특징은 짜자자짠 `````이런 흘러가는음에 발을(잔발제외)시작하면 컷팅스텝을 안쓰면 6박의 발을 길게 써야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부르스스텝에도 지역마다 틀린점은 PP오픈상태에서 샷세한번한후 마산의 특유 왼발나가서 홀딩하는 스텝을 주류로 하고있습니다 마셈이 주장하는 트롯스텝과브르스 스텝은 지역마다 차이가 잇는것같네요 마산쪽의 트롯과 브르스 스텝은 구분되 07.06.02 11:41
 

어 서로의 스텝을 잘적절이 사용하는것같습니다 타지방에가면 초보를 면치못하죠 지역마다틀린 점이 많아서리 트롯의 가장틀린점은 리버스턴을 할때 퀵퀵 슬로우 퀵퀵입니다 남자의 오른허벅지를 여님의허벅지와 크로스될때 반박을 죽이죠 타지방과 완연이 틀린스텝으로 서로 �출수가 없는 스텝들입니다 이스텝덕에 시너지를 얻는것이 몃가지 스텝이 있는데 가령 여님을 왼쪽오른쪽 양방향으로 돌수있다는겁니다..위에서 거론�듯이 PP오픈상태에서 왼발로 걸어 홀딩하는 특유의 멋이있죠걸어다니는 트롯에 익숙한분은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07.06.02 11:40
 
저 역시 마산 트롯이 색다르고 개성이 있슴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왈 마산 춤이 쎄다 라고 합니다. 전국을 놓고 볼때 마산 트롯과 블스가 색다른것 같습니다. 07.06.02 13:34
 

위동영상중 샘님이 참 잘하시는분인데 지역마다 틀린건 어쩔수없네요 20초부분 트롯에선 위에서 거론됐듯 샘님처럼 걷지 않고 PP오픈상태에서 왼발로 걸어 홀딩하죠33초부분은 우리지역에서 않쓰는스텝으로 좀생소합니다뒤로가는스텝1분26초부분 내추럴스핀은 우리고장에서 즐겨쓰는스텝입니다 여기서 왼발이 앞으로 나가면 스핀이 틀려지고 오른발이 나가면 스핀이 틀려집니다또는 오른발이 왼발뒤로가서 360도 회전도하시는데 고수님들이 즐겨쓰시는데 글로서 설명을 못드리겠군요 07.06.02 11:54
 
1분 15초 부위 까지는 마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1분26초 부위를 네츄럴스핀턴이라고 名하는 군요. 이 스탭은 보편적인 스탭인데 마산 지역에서도 많이 한다니 놀랍습니다. 07.06.02 13:43
 

브르스 동영상 워킹이 참좋군요 역시 샘님이니까 부드럽게 하시네요 13초부분에서 PP오픈상태에서 샷세한번한후 마산의 특유 왼발나가서 홀딩하는데 셈님은 걸어나오시네요 보기는 좋은데 지역마다 틀린점이 있네요 43초부분에서 지그재그와 내추럴스핀을 길게 쓰시는데 참보기좋네요1분18초부분왈츠에서 인용된스텝이겠죠 우리고장에서도 즐겨쓰는스텝입니다.. 우리고장과틀린점은 끊어추는스텝과 길게늘어트리는스텝이 많이 틀리네요 즐감했습니다 결론은 음악에 차이이다 트롯은 4박자의 음으로끊어추는특징이있고 브르스는 잔음으로 길게 늘어뜨리는특징이있다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끝 07.06.02 12:03
 
이별후에님 설명이 타 지역에서 부산춤을 출때 제일먼저 부�치는 것중 하나이군요, 저도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르스 다시 배웠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07.06.02 12:07
 
13초 부위라고 말씀 하신부분은 정확히 10초 부위에서 오픈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후 오픈 pp상태에서 발을 붙이지 않고 걷는 잔발을 한것은 특이하며 저의 동영상 방식과 같습니다. 43초 부위를 지그재그라고 하는 명칭은 다행히도 우리 지역과 같습니다. 1분 18초 부위는 가칭 후진 잔발 이후 다이아몬드 스탭으로 보입니다. 일부 즐겨 쓰는 스탭이 있다 하니 반갑습니다. 07.06.02 13:56
 

지금 전국적으로다가 가장 많은 님들이 즐겨추는 춤이 바로 블루스다...우리춤이라꼬 박박 우깁시다..남의 땅도 저거 땅이라꼬 빡빡 우기대는 넘들이 있는데 아, 춤사위 하나 우리꺼라고 우긴다고 어느누가 욕을 하리요~~~ㅎㅎㅎㅎ'"" 07.06.02 14:37
 
올커니~~ 그랍시다.. 잘 몰라서... 장구나...맞장구나.. 칠수밖에... ^^ 07.06.02 14:55
 
그렇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 07.06.02 17:47
 
깨갱 깽깽 쾌자나 낭자 ~~~~~~ 꽹가리 쳐 드립니다. 07.06.03 07:17
 
엥? 그럼 블루스를 우리 춤 아니고 일본 춤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있단 말입니까? 내 이놈들을 그냥 팍!!!~~~~ㅎㅎㅎ 07.06.03 12:56
 

외국에서는 블루스 또는 슬로우댄싱이라는 춤이 있습니다. 그,리고 폭스트롯(슬로우폭스가 아님)이라는 소셜댄스를 폭스트롯 음악이나 블루스음악에도 맞추어 춥니다. 일본에서 추는 블루스 자료를 보니까 폭스트롯 음악에 맞춰 폭스트롯 춤을 추더군요 참고로 폭스트롯 음악은 우리나라 트롯괴 같은 계열인데 다소 늘어지고 조금 느립니다. 외국 블루스는 슬로우에 오픈 웍, 퀵퀵에 붙입니다. 우리나라 블루스는 만든 분이 탱고(모던 또는 알탱)를 많이 참조한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탱고의 주스텝이 웍(까미나따), 스위블(오쵸), 백스위블(오쵸아트라스), 지그재그(코리다), 로타리지그재그(히로), 록스텝(하마까) 등으로 되어있거든요. 07.06.04 10:21
 
코카롤라님이 납시니 경험2방이 뭔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번 듣다 보면 뭔가 알것 같습니다. 자주 들려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07.06.04 05:00
 

외국인들이 많이 추는 소셜용 폭스트롯은 퀵스텝을 폭스트롯음악에 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퀵스텝이 소셜폭스트롯에서 발전된 것이니까요. 참고로 제가 이야기한 폭스트롯춤은 인터내셔널스타일이 아닌 소셜 폭스트롯임을 잘 이해바랍니다. 이상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방장남 계속 수고해 주세요...... 07.06.04 10:23
 
무지한 마샘이 방장노릇 하려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코카룰라님만 믿고 방장노릇 더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07.06.04 05:02
 

우리도 우리만의 춤의 가져야할 것입니다. 허나 춤 실력들이 아직인것 같습니다. 우풍이 너무 세군요. 세월이 조금 더 흘러야 할것 같군요. 실력 평준화 될때까정 기다려야 죠. 잘 정리되고 이론이 바탕이된 춤을 통합한다면 멀마든지 기다리죠.ㅎㅎㅎ 07.06.04 02:26
 
순회공연 다녀오신 황선생님의 경험을 앞으로 많이 말씀 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조만간 나타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07.06.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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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미국 흑인들의 세속 민속음악.

20세기초 미국 남부 흑인들이 부르기 시작했으며 단순하면서도 표현적인 형식으로

196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블루스 양식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음조의 변화가 크며(blue notes:블루스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반음 내린 제3도[미], 제7도[시]를 포함하는 선법) AAB형식으로 된 3행 가사의 연, 12마디 형식으로
구성된다.
보통 각 행의 처음 2마디 반은 노래로 부르고, 나머지 1마디 반은 악기로 연주하는 '브레이크'
(break:재즈 용어로 리듬 섹센과 선을 멈춘 상태로 이루어지는 즉흥적인 짧은 독주)가 있어
성악 선율을 반복, 응답하거나 보충한다.
 
화성은 기능 화성(유럽의 전통적 화성)에 따라 Ⅰ, Ⅳ, Ⅴ는 각각 음계의 첫 음 위의 으뜸화음(tonic),
4번음 위의 버금딸림화음(subdominant), 5번음 위의 딸림화음(dominant)을 나타낸다.
블루스는 첫째 행(1~4마디) Ⅰ-Ⅰ-Ⅰ-Ⅰ, 둘째 행(5~8마디) Ⅳ-Ⅳ-Ⅰ-Ⅰ,
셋째 행(9~12마디) Ⅴ-Ⅴ-Ⅰ-Ⅰ 등과 같은 화성 진행을 갖는다.
블루스에는 후렴에서 부름과 응답 형식으로 반복하는 연의 구조, 성악 양식에 나타나는 가성
(falsetto:남성 가수가 보통의 음역 위의 음을 여린 소리로 내는 인위적인 목소리)에 의한 브레이크,
기타나 하모니카 같은 악기로 성악을 흉내내는 등 아프리카 흑인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악기 반주가 따르지만, 본래 블루스는 성악 음악이다.
 
블루스 노래는 이야기의 줄거리보다는 주로 사랑 때문에 느끼는 슬픔이나 애수 따위의 감정을 표현한다.
블루스는 연주자들이 이러한 느낌들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기 위해 멜리스마, 당김음과 같은
성악 기법이나 기타줄을 목쪽으로 구부려서 연주하거나 금속판이나 유리병을 기타줄에 대는
'초킹'(choking) 연주기법으로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는 기악 기법을 쓴다.
블루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남북전쟁 뒤 미국 남부에서 발전했으며
노동요와 카우보이 노래, 민스트럴 쇼(백인이 흑인으로 분장하여 흑인생활을 희화한 코미디풍
대중 연예) 음악, 래그타임, 교회 음악, 백인 민요와 대중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블루스는 남부의 흑인에게서 나왔고 또 그들이 주로 불렀는데 대부분 농업에 종사했다.
블루스라는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890년대와 1900년초이며 1912년에는 흑인밴드의
리더였던 W. C. 핸디〈멤피스블루스 Memphis Blues〉가 출판되었다.
이 곡은 매우 인기 있었고, 그뒤 틴 팬 앨리의 많은 노래들이 블루스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골풍의 블루스는 주로 조지아와 캐롤라이나, 텍사스, 미시시피 등 세지방에서 발전했다.
 
조지아캐롤라이나 지방의 블루스는 발음이 정확하고 리듬이 규칙적이며 래그타임과
백인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아 텍사스나 미시시피의 블루스에 비해 좀더 선율적이다.
블라인드 윌리 맥텔과 블라인드 보이 풀러가 이 양식의 대표자였다.
 
텍사스 블루스는 높은 음과 맑은 소리의 창법, 유연한 기타 반주가 두드러지는데 기타는 화음 단위로
동시에 짚어 연주하는 게 아니라 한 줄씩 뜯어서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다.
텍사스 블루스의 가장 대표적인 가수는 블라인드 레먼 제퍼슨이다(→ 제퍼슨).
 
미시시피델타 지역의 블루스는 3가지 양식 중 가장 강렬한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영향력도 가장 컸다.
이 지방의 블루스는 말하는 듯한 창법으로 부르며 기타 반주는 채 또는 글라스튜브를 써서 슬라이드
(한 음 한 음 뜯지 않고 미끄러지듯이 연주하는 기법) 주법으로 연주하며 타악기와 같은 느낌을 주고
변화가 많았다.
미시시피 양식의 대표적 인물로는 찰리 패턴, 윌리 브라운, 에디 '선' 하우스, 로버트 존슨,
자니 샤인스를 들 수 있다(→ 존슨).
 
블루스를 맨 처음 녹음한 사람은 1920년대 매미 스미스, 마 레이니, 아이다 콕스, 베시 스미스 같은
흑인 여성들이다(→ 스미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재즈 악단의 반주로 노래 부르는 가수들이었으며 이들의 음악 양식은 블루스의
고전이라 일컬어진다.
대공황과 2번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수백만 명의 흑인들이 남부를 떠나 북부 도시로 이동하게 되자
블루스는 좀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세련된 도시 환경에 적응하게 되었다.
가사에도 도시풍 주제가 채택되었고, 이에 따라 블루스 악단이 발전하게 되는데 솔로 블루스 가수
이외에도 피아니스트나 하모니카 연주자가 첨가되었고 이어서 베이스와 드럼으로 구성된 리듬 악기
부분이 추가되었다.
 
전자 기타와 전자 하모니카는 리듬이 풍부하고 감정이 강력하며 휘몰아치는 듯한 소리를 내게 되었다.
블루스가 처음 터전을 잡은 도시는 애틀랜타·멤피스·세인트루이스였다.
후커는 디트로이트에 정착했고, 웨스트코스트에서는 아론 '티본(T-Bone)' 워커가 양식을 개발했는데
뒤에 'B. B.' 이 발전시켰다.
 
그러나 도시풍 블루스의 발전에 가장 큰 몫을 한 곳은 시카고였으며 1920, 1930년대에 멤피스 미니,
탬퍼 레드, 빅 빌 브룬지, 존 리 '서니 보이' 윌리엄슨 등은 시카고에서 인기를 누렸던 블루스 가수이다(→ 시카고 블루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머디 워터스, 하울링 울프, 엘모어 제임스,
리틀 월터 제이콥스, 오티스 스팬 등을 포함한 새로운 블루스맨 세대로 대체되었다(→ 워터스).
블루스는 다른 많은 음악 양식에도 영향을 주었다.
블루스와 재즈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젤리 롤 모턴,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초기 재즈맨들은
블루스의 요소들을 그들의 음악에 받아들였다.
 
소울리듬 앤드 블루스 또한 블루스의 조성과 형식들을 분명히 보여준다.
블루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은 음악이며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초기 록 가수들은
종종 블루스 요소를 썼다.
롤링 스톤스, 에릭 클랩턴, 존 메욜 같은 1960년대 영국의 록 음악가들은 미키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올먼 브라더스 밴드 등 미국 록 음악가들과 마찬가지로 블루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 백과사전에서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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