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로댕은
3번이나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낙방했다.
그래서 그는 호구지책으로 은세공이 되었다.
먹기 위해서 그는 날마다 열심히 일에 몰두했다.
어느 날 동료가
“눈에 보이는 나뭇잎만 만들지 말고 내면의 것을 만들어 보라”
고 충고했다.
그때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당한 것이다.
사실 그는 그때까지
먹고 살기 위해서 보이는 것에만 몰두해 살았다.
그는 비로소
내면을 보는 눈으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24년 후
마침내 불후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을 내놓은 것이다.
누구나 모두 보이는 것에 몰두해 살아간다.
때문에 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