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과학자' 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https://news.v.daum.net/v/20180907175604368?d=y [단독] '세계적 과학자' 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한겨레] 입력 2018.09.07. 17:56 수정 2018.09.09. 20:46 세계적인 특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국가연구개발비 지원받아 개발해놓고 본인기업 '툴젠'이 개발한 걸로 날치기 서울대는 알고도 묵인·방조 김진수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전 서울대 교수). 자료사진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이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세계적으로 생명과학·의학 분야를 뜨겁게 달구는 기술이다. 그 잠재 가치가 최소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서울대 연구진도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법과 절차에 따르면 기술의 소유권은 국립대학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