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버려라 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했다. 생각하기에 따라 해골에 고인 물이 꿀맛처럼 느껴질 수도, 참을 수 없는 역겨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이 말은 마음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오늘날까지도 인구에 널리 회자되고 있다. 달콤한.. 인생관 2007.03.27
힘들면 쉬어가세요 ♡*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 인생관 2007.03.26
사랑과 부부 사랑과 부부 사랑은 운명적인 만남에서 느낌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감성이지 이성은 아니다. 그래서 연애는 감성이라서 가슴으로 하지만 결혼은 이성이라서 머리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여기 저기 연애 실컷 하고도 시집은 잘가는 여자도 있고 예쁜 여자들 .. 인생관 2007.03.26
사랑받기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 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 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랑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니.. 인생관 2007.03.25
누군가 밉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 인생관 2007.03.25
들은 귀는 천년이요...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 인생관 2007.03.19
그대와 나의 인연 < ♡*그대와 나의 인연*♡ 당신과 나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닯은 사연도 아니고 절실한 집착도 아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안개꽃 같은 인연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는 그런 만남 그냥 있어만 줘도 고마운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뿌.. 인생관 2007.03.19
담쟁이 / 도종환 담쟁이....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인생관 2007.03.16
태산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조선 전기의 문인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지은 그 유명한 고시조(古時調)다. ‘하늘 아래 뫼’라는 말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이 중국 태산(泰山·타이산)의 높이를 궁금해.. 인생관 2007.03.14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요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요/ 류경희 싸우지 말아요 보이지 않는 마음의 파괴는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합니다 사랑만 하면서 살기도 짧은 시간 입니다 우리 사는 세상 어쩌면 찌들고 황폐한 사람들이 아우성 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생명의 나무 흔들릴 수 있지만 뿌리까지 흔들리면 치유 할 수 없.. 인생관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