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3923

"中수출 막히면 美공장 지을 필요 없어".. 미국 반도체업체들이 한 말

https://v.daum.net/v/20230723130017285 "中수출 막히면 美공장 지을 필요 없어".. 미국 반도체업체들이 한 말 윤세미 기자 입력 2023. 7. 23. 13:00수정 2023. 7. 23. 14:20 지난 17일 미국 반도체 기업 CEO와 정부 측 만나 오간 얘기 전해져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소에서 미국 내 투자를 강조하는 자신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에 대해 연설했다. /AFPBBNews=뉴스1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반도체 리더들의 회동 내용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업계는 중국을 겨냥한 정부의 수출통제는 미국의 반도체 리더십을 해칠 뿐 아니라 중국의 기술 개발을 늦추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

시사관 2023.07.23

"우크라 대반격 실패할 수도"... 서방 전문가 경고 나오기 시작

https://v.daum.net/v/20230722140917547 "우크라 대반격 실패할 수도"... 서방 전문가 경고 나오기 시작 노재현 입력 2023. 7. 22. 14:09 수정 2023. 7. 22. 14:12 '석달 남았다' 분석... 가을엔 전차 진격 못하는 진흙탕 젤렌스키, 탄약 등 부족해 "늦게 시작했다" 실기에 침통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는다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작전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형국으로 들어섰다는 서방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전진이 러시아의 견고한 방어망에 막혀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데다 탄약 부족과 전장의 계절적 성격 변화 등으로 제대로 반격할 시간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지적..

시사관 2023.07.22

푸틴 위협에 국제 밀값 하루새 11% 급등... 유가도 뜀박질

https://v.daum.net/v/20230721204442571 푸틴 위협에 국제 밀값 하루새 11% 급등... 유가도 뜀박질 이상화 기자 입력 2023. 7. 21. 20:44 수정 2023. 7. 21. 21:52 [앵커] 국제 밀값이 하루 만에 11% 급등했습니다. 러시아가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막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제 유가도 오르고 있어 한풀 꺾였던 물가 상승 폭이 다시 커지는 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먼저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군은 흑해를 끼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기지 오데사를 연일 공습을 가하고 있습니다. 전쟁 중이라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보장한다는 '흑해곡물협정'을 깬 데 이어 공격까지 한 겁..

시사관 2023.07.22

"북미 밤 최저 기온 최고치 찍을 듯... 취약계층 위험 노출"

https://v.daum.net/v/20230718203908588 "북미 밤 최저 기온 최고치 찍을 듯... 취약계층 위험 노출" 송진원 입력 2023. 7. 18. 20:39 WMO "폭염, 점점 더 극심해져... 건강과 삶에 심각한 영향 미칠 것" '덥다 더워' (로마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전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이 로마 포폴로 광장에서 분수대 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7.18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폭염이 이번주 더 극심해져 북미 등 일부 지역에서 밤 최저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취약 계층의 더위로 인한 사망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경고음도 들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WMO)는 18일(현지시간) 성명..

시사관 2023.07.19

장마전선에, 저기압까지 접근... 충청 · 남부 또 300㎜ 비

https://v.daum.net/v/20230717213004999 장마전선에, 저기압까지 접근... 충청 · 남부 또 300㎜ 비 정구희 기자 입력 2023. 7. 17. 21:30 수정 2023. 7. 17. 22:27 오늘(17일) 밤부터 모레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장마전선에 이어서 또다른 비구름이 한반도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날씨는 정구희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큰 피해가 난 충청과 남부지방에 다시 세찬 비가 시작됐습니다. 주말 동안은 장마전선이 비를 내렸다면, 모레까지는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300mm 넘는 비가 또 예상됩니다. 지금 동아시아 날씨가굉장히 복잡한데, 중국 ..

시사관 2023.07.18

푸틴 "우크라 대반격 실패했다"... '러 전쟁 패배' 바이든 발언 겨냥

https://v.daum.net/v/20230716194335019 푸틴 "우크라 대반격 실패했다"... '러 전쟁 패배' 바이든 발언 겨냥 정윤영 기자 입력 2023. 7. 16. 19:43 바이든 "러 이미 전쟁 패배, 승리 가능성 없어.. 우크라 나토 가입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영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세계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국제 무대에서 추가 긴장을 야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7.14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반격을 실시 중인 우크라이나의 작전이 실패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시사관 2023.07.17

역대급 사태에 전세계 '발칵'

https://v.daum.net/v/20230716183706246 올해 미국서 날린 돈만 15조... 역대급 사태에 전세계 '발칵' 김인엽 입력 2023. 7. 16. 18:37 수정 2023. 7. 17. 00:46 폭우·폭염·산불.. 역대급 지구촌 기상이변 미국 동부·인도 등 물난리 고통 남유럽·中 북동부 40도 넘는 폭염 캐나다선 사상 최악 산불 발생 "지구 온난화에 엘니뇨까지 겹쳐" 美서만 올해 120억弗 피해 올여름 세계 각국이 동시다발적인 폭우·폭염·산불 피해를 겪고 있다. 미국 동부는 사상 최악의 폭우로 물난리를 겪는가 하면 서부는 펄펄 끓는 더위에 비상이 걸렸다. 그리스는 폭염으로 관광지 문을 닫았고 인도에서는 몬순(우기) 폭우로 수백 명이 사망했다. 모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

시사관 2023.07.17

잠기고 무너지고... 하늘에서 본 물 폭탄 참사 현장

https://v.daum.net/v/20230716200425210 잠기고 무너지고... 하늘에서 본 물 폭탄 참사 현장 조희원 입력 2023. 7. 16. 20:04 수정 2023. 7. 16. 20:55 https://v.daum.net/v/20230716194915055 침수 전날부터 지하차도 인근은 '저수지'... 지자체는 밤사이 뭐했나? 이동경 입력 2023. 7. 16. 19:49 수정 2023. 7. 16. 20:03 https://v.daum.net/v/20230716202104386 "공사로 둑 일부러 열었다... 명백한 인재" 오송 주민 분통 입력 2023. 7. 16. 20:21 수정 2023. 7. 16. 23:24 https://v.daum.net/v/202307162327119..

시사관 2023.07.16

“반도체 공장, 땅만 있다고 못 지어요”... 전기·물, 얼마나 쓰길래?

https://v.daum.net/v/20230716080216339 “반도체 공장, 땅만 있다고 못 지어요”... 전기·물, 얼마나 쓰길래? 입력 2023. 7. 16. 08:02 세계 최대 용인클러스터 단지에 쏠리는 눈 반도체 공장 한 번 멈추면 천문학적 피해 삼성전자 연간 전기요금만 1조원 넘어, 물 사용량도 상상초월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그래픽=김민지 기자] 마냥 어려울 것 같은 반도체에도 누구나 공감할 ‘세상만사’가 있습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주요 국가들의 전쟁터가 된 반도체 시장. 그 안의 말랑말랑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촌각을 다투는 트렌드 이슈까지, ‘칩만사’가 세상만사 전하듯 쉽게 알려드립니다. 수천평, 수만평의 부지가 있어도 쉽게 지을 수 없는 공장이 있습니다. 바로..

시사관 2023.07.16

1천 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싼샤댐 22개 수증기 풀렸다

https://v.daum.net/v/20230715203716367 1천 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싼샤댐 22개 수증기 풀렸다 현인아 입력 2023. 7. 15. 20:37 수정 2023. 7. 15. 20:40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와 오늘 극강의 폭우가 쏟아진 곳이 있습니다. 충남 청양에 무려 5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이 비를 분석해 봤더니 확률적으로 약 1천 년에 한 번 쏟아질 법한 폭우였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이례적인 물 폭탄이 쏟아지게 된 걸까요? 그 원인을 기후환경팀 현인아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리포트 ▶ 기상관측 사상 가장 위험한 7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는 어제 하루 동안 무려 373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와 오늘 저녁까지 충..

시사관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