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222003101968
푸틴 측근, 방러 왕이에
"대만·신장·홍콩 문제 지지 확고"
조성흠 입력 2023. 2. 22. 00:31
국가안보회의 서기
"중국과 관계발전, 러 외교정책 무조건적 우선순위"
왕이, 22일 러 라브로프와 회담...
우크라 사태 및 시진핑 방러 논의 예상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
(모스크바 타스=연합뉴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고 있다.
2023.2.21 photo@yna.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중국 외교 사령탑과 만나
대만, 신장, 홍콩 등 문제에 대한 지지 입장과 함께
양국 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에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서기가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모스크바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서방은 개발도상국에 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에 반대하고 있다"며
"중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러시아 외교 정책의 무조건적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본질적으로 중요하고,
외부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다"고도 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또
"우크라이나에서 서방이 벌인 유혈사태는
하나의 예일 뿐"이라며
"러시아와 중국 양국을 봉쇄하기 위한
서방의 캠페인에 맞서 국제 영역에서
양국 협력과 조율의 심화가 특히 중요하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맥락에서 서방이 중국을 폄훼하기 위해
대만과 신장, 홍콩, 티벳 문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들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지지하는
러시아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왕 위원은
오는 2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및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 준비가
왕 위원의 방문 목적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해 외교 결산 논평에서
"올해 러시아와 중국은 양자 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이
올해 양국 의제의 중심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이 다음 달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번 왕 위원의 방러 기간
미국을 겨냥한 러시아와 중국의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근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1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독일 뮌헨에서 왕 위원을 만난 뒤 당일
미국 CBS방송의 프로그램 '페이스더네이션'에 출연해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하고,
이런 지원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장에 끊임없이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중국 측이 아니라 미국 측"이라며
"미국 측은 중국 측에 명령할 자격이 없다"고 반발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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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221061705668
우크라이나군, 자원병 사상자 급증... 이유는?
김태욱 기자 입력 2023. 2. 21. 06:17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군이 심각한 병력 손실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병력이 헤르손주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군이
심각한 병력 손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군이 심각한 병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훈련이 부족한 인원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인구가 러시아의 3분의 1에 불과한 우크라이나로선
신병이 계속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등 서방은 장기간 훈련을 거친 병력에 의존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대부분 자원병에 의존하고 있다.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규군 병력은
각각 19만6000명과 90만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는 병력 70만명을 추가했다.
징집병과 자원병을 포함한 숫자다.
하지만 이들 모두 약 한 달 정도 훈련 받고 전장에 투입됐다.
서방에서 보병이 평균 5~6개월 훈련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짧은 기간이다.
매체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신병들은
초보적인 훈련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전장에 투입된다"고
지적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잘 생각해보세요.
이 전쟁이 젤렌스키에 때문에 시작된 전쟁인지, 빌미로 시작한 전쟁인지.
서구는 러시아의 침공을 외교적으로 막을 수 없었을까요?
전쟁 시작 전 전쟁을 막을 의지를 러시아에게 확실하게 보여줬나요?
아니면 전쟁이 일어나도록 방치한 것일까요?
모든 답은 그 전쟁의 과실을 챙기는 곳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폐허가 됐지만
러시아는 땅을 얻었고 서구는 러시아의 영향력을 지웠습니다.
승자와 패자가 명확한 전쟁. 젤렌스키가 전쟁영웅?
그는 강대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자국민을 사지로 몰고 국토륵 폐허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실전경험이 있느냐가 문제..............
훈련 아무리 받아야 별볼일 없음.......
옆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봐야 실전이고 눈갈이 뒤집혀야 전쟁이지.............
훈련병은 정상적인 눈갈로 총을 쏘지만
실전에서 싸우는 병사는 눈갈이 뒤집힌 상태에서 총을 쏨
부패한 쓰레기 정부가 축적한 돈
타국가에 넣어둔 자금 활용하여
직접 좋은 무기 구매하여 싸워라
공짜 바라지말고
거의 모든 기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무적이며 용맹하여 러시아군은 상대가 되지않는다는
내용이 주류입니다.
용맹무쌍한 국민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가 병력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습니다.
만약 병력이 부족하다면 영국등 서방국에서 지원해 주겠지요.
학생때부터cia프락치였던 젤렌스키의 영웅놀이때문에
우크라이나국민만죽어나고 미국군수산업자들은 희희낙락
이제 그만해라! 자국민 다 죽이고 끝낼거냐?
이건 모두 초짜 젤렌스키의 오판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나토에 가입하려는 것은 당신과 한판뜨자!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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