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

윤여준 "'安 비판' 농담..창당 잘되가고 있다"...

기산(箕山) 2014. 3. 10. 10:42

윤여준 "'安 비판' 농담..창당 잘되가고 있다" (종합)

 

"尹, '安비판'"에" 안철수 "조금 과장된 것 같다" 일축
尹, "새정연, 지방선거 끝까지 갔어야" 아쉬움 토로

 

                                                                                     이데일리 | 이도형 | 입력 2014.03.08 18:30

 

윤여준 새정치연합 의장은 8일 안철수 의원에게 강한 배신감을 토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농담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창당 과정을 지켜본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거듭 천명한 그는 현재까지의 창당 과정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안 의원도 윤 의장에 대한 보도가 과장됐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윤 의장은

새정치연합이 올 지방선거에 끝까지 완주했어야 했다고 주장하며 아쉬움도 한 켠에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정치토크쇼 '당신들보다 시즌2' 에서

새정치연합 윤여준(가운데) 의장이 정치에 대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윤 의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서울=뉴시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윤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치토크쇼 '당신들보다'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순전히 몇 명의 기자들과 농담을 주고 받았고, 농담을 농담으로 받은 것인데

그 중 한 대목을 정색을 하고 인터뷰를 한 것처럼 (보도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은 이날
윤 의장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간의 통합 선언에 대해

"이 자(안철수 의원)가 나한테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아야겠다"며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주어야 한다"고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은

안 의원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윤 의장이 "창당 방식만 결정되면 떠난다"며 "싱가포르로 놀러 갈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윤 의장은 결별을 강력히 시사한 이 보도에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당과정은 통합 방식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당헌·당규도 정해야 하고 정강정책도 결정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민주당의 모습이 있을 것이며 그걸 보고 새정치의 진정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판단한 다음에 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이 새정치의 진정성이 많다고 판단하면 나도 새정치를 한다고 온 사람이라 같이 해야 한다"며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그때 가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윤 의장은 '제3지대 창당 후 당대 당 통합'으로 가닥을 잡은 양측간 통합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윤 의장은

"이쪽(새정치연합 측) 요구를 (민주당이) 대폭 수용했다는 것 아닌가"며 "그럼 잘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기자들이 '안 의원과 윤 의장간 관계를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고 묻자 윤 의장은 웃으며

"뭘 의심해온거냐"라고 되물어 당분간 결별 가능성이 없음을 에둘러 시사했다.

안 의원도 보도를 일축했다.

그는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4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의장과) 지금도 말씀을 나누고 있다"며 "조금 과장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결별' 보도 등에 대해 부인하며 창당과정을 호의적으로 평가한 윤 의장은

다만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를 끝까지 완주해야 했었다며 아쉬움 또한 감추지 않았다.

그는 정치토크쇼 도중

"안철수 신당(새정치연합)이 제대로 된 후보를 내서 끝까지 밀었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동력이 생겼을 것이라고 본다"며

"이를 야권분열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절대로 다른 당이 나와서는 안 된다.

양당간 적대적 공존을 부순다는 것이 새정치였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현실 현실 하지만 현실은 그대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투표를 할 수 있었고 이것은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다.

다음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 의장은 최근 일각에서 '안 의원 주위에 그림자 실세, 비선라인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는

"들어본 일은 있지만, 그 사람들이 이번 통합결정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내가 모르니까

(실체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도

"누가 됐든지 간에 공적기구의 공식적 의사결정구조를 무시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관련 주장에 "문학상 후보들로 선정해야겠다. 연말에 상 드려야 겠다"고 부인했다.

이도형 (dhl83@edaily.co.kr)

이데일리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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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에 대해...

 

                                                                                           Breez | 2011.09.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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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984년 전두환 공보비서관

1987년 전두환 의전비서관

1988년 전두환 정무비서관

1990년 정무1장관실 보좌관(차관급)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

1994년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1997년 환경부 장관

2000년-2004년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2002년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대책위원회 위원

2003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

2004년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부본부장

2010년 전두환의 고향인 합천 평화의 집 원장(~현재)


 

윤여준이 합리적이라고?

 

YS에게 발탁되어 청와대 대변인하면서 96년 총선 때 사실상 총선 전략을 기획한 공으로 환경부 장관이 되었지만 

2000년 공천대학살로 YS계를 와해시켜 이회창체제 출범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2003년 이회창이 노무현에게 패배하고 차떼기로 코너에 몰리자 최병렬에게 붙어 이회창을 배신하고 

최병렬 체제 출범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 노무현 탄핵에 앞장섰고 2004년 탄핵파동으로 한나라당이 코너에 몰리자 한나라 선대위 부본부장으로 

무조건적 사과와 거여견제론을 들고나와 한날당을 사실상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에게 대패하여 사상최초로 제1당의 자리를 빼앗기게 되자 탈당계를 내고 정계은퇴를 했다.

 

은퇴를 했음에 2006년 한날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고

2007년 손학규 탈당 후 설훈이 손학규 캠프에 들어가자 한날당 당사에서 설훈의 정계은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그것도 한날당을 탈당하여 정계은퇴했다는 자가 골수한나라 당원 행세를 했다.


지난 대선 때 한날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이명박과 박근혜, 양측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눈치빠른 간신배답게 사양했지만, 이명박이 후보로 결정된 후에는 이명박의 정치적 조언자가 되었다.

 

그 공으로 현 정권(이명박) 출범후 여권개편때마다 인수위원장, 국무총리 등의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상득 때문에 현정권에서는 완전히 찬밥신세가 되었다.

 

왜냐면 2000년 공천대학살 때 그는 이상득을 공천탈락시켜 이상득과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상득은 이회창에게 충성맹세하여 간신히 구제된다)

 

즉, 이상득은 윤여준이 권력을 쫒아가는 불나방으로 언젠가는 이명박을 칠 것이라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윤여쥰도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이후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마치 합리적 민주투사인 양 행세하고 다닌다.


이명박에게 물먹자, 그는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을 만들어 안철수 박경철 등의 인기에 편승하여 

자신이 책사로서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그들의 정치적 멘토를 자처하면서 정치입문을 권유하고 

청춘기획단을 기획하여 김제동 김여진 등과 함께 전국 25개 도시를 순회공연하게 한다.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김여진 등은 청춘기획단이 한날당 (또는 보수)의 외연 확대라는

윤여준의 노림수임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윤여준이 이명박을 비판하니까 그가 자신들의 동지인 줄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윤여준은 골수 한날당 지지자이자 골수보수주의자이다. 

왜냐면 정계은퇴후 그가 보인 정치적 행보는 말할 것도 없고 불과 석달전인 지난 6월6일 보수진영인사들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보수세력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의 주도로

결성한 선진통일연합(선통련)에 윤여준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선통련에는 이홍구, 김진홍 목사, 오세훈, 김문수, 정의화 국회부의장, 박진, 나성린 의원 등 한날당 관련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6월21자 주간경향 930호 참조).


한날당의 사실상 외곽조직인 선통련에 참여한 자가

여도 야도 아닌 제3의 길 운운하면서 안철수 당선의 밀알이 되겠다고 한다.

 

보수단체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자가 제3의 길을 지향한다니 과연 그의 말에 진정성이 있는가?

 

그의 이런 이중적 행태는 그가 안철수, 박경철을 부추겨 야권표를 분산시켜

한날당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음흉한 계략을 품고 있음을 증거한다.

 

그는 여전히 간신모략배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광복단체가 일본기업의 후원을 받거나 경찰이 조폭의 후원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청춘기획단이 한날당의 사실상 외곽조직인 선통련의 발기인의 후원을 받는다면 그 진의를 의심해야한다.

 

보수세력 결집을 위해 보수단체 발기인 된 자가 제3의 길 운운하다니 정말 가증스럽다.


세상물정 모르는 안철수씨,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개혁하고 싶으면 그렇게 naive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한날당과 이념이 같아 한날당 후보로 나오는 것은 내가 뭐라 하지 않겠지만,

보수단체 관련인사(윤여준)의 지원을 받으면서 제3의 길 운운하면서 나오지는 마시오.

 

정치는 혼자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진보든 보수든 아니면 제3의길이든 조직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조직이 진정한 진보인지 진정한 보수인지 아니면 진정한 제3의길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사이비 제3의길을 쫒는 자를 정치멘토로 모시고 제3의길을 추구한다니 이 얼마나 우스꽝스런 일인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노회한 윤여준에게 농락당하는 걸 보니 안철수와 박경철은 아직 정치하려면 멀었다.

 

안철수와 박경철은 윤여준이 선통련의 발기인인지 아닌지 주간경향 930호를 꼭 확인해 보라.

 

윤여준이 안철수에게 접근하여 정치하라고 부추기면서 지원을 하는 것은 

지난 96년 총선에서 YS가 박찬종, 이회장, 이홍구, 이수성 등 당시 참신한 인물들을 영입하여 재미를 봤듯이 

부패하고 썩을대로 썩은 한날당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참신한 인물을 영입함으로써 젊은층의 표를 끌어보자는

전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윤여준 참 무서운 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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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영입한 윤여준, 그는 누구인가? - 다음 블로그

                                                                                   화씨911 2012.09.27 00:29

                                                                                   http://blog.daum.net/limdoo1/14051312

 

지난 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면서

안철수의 멘토가 윤여준이란 사실이 알려져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었다.

 

당시 안철수 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이 전국의 대학을 돌면서 진행하고 있는 청춘콘서트란 대담 행사가

윤여준의 기획품이란 말도 돌면서 일어난 파장이었다.

 

그러나 그 청춘 콘서트 기획자는 윤여준이 아니고

애초 기획자가 법륜스님이었으며 윤여준이 여기에 편승했던 것으로 판명 되었었다.

 

또 윤여준이 안철수의 멘토라는 소문에 대해 안철수는 당시

“그 정도가 멘토라면 그런 멘토는 약 수백명이나 있다.”는 말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이후 윤여준은 자연스럽게 안철수와 거리감을 뒀고 안철수도 지근거리에 두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윤여준을 영입 ‘국민통합위원장’이란 직책을 줬다고 한다.

그렇다면 윤여준은 정말 문재인 그룹에서 ‘국민통합 위원장을 할 만큼 통합적 사고를 가진 인물인가?

 

나는 이전에 이 블로그에 안철수 멘토설이 돌면서 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아래 내용은 그래서 이전에 썼던 글의 일부분이 같은 곳도 있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다시 이 글을 쓴다.

 

 

윤여준.

 

신문기자 출신이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경향신문에서 주로 기자생활을 했다.

그런데 윤여준이 기자생활의 대부분을 한 경향신문은 지금의 경향신문이 아니다.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뒤 5.16재단, 지금의 정수장학회가 인수하여

mbc 계열 언론사가 된 경향은 박정희 정권 내내 박정희 나팔수 신문이었다.

 

지금이야 사원지주 회사로 독립, 진보언론의 길을 걷고 있지만

박정희-전두환 정권 때 경향의 논조는 경향 종사자들도 부끄러워 할 정도였다.

 

1966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윤여준은 1969년 박정희 어용신문인 경향신문으로 이직한 뒤

박정희가 유신쿠데타로 장기집권에 들어선 시절까지 경향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그리고 1977년 주일대사관 공보관으로 변신, 독재정부에 직접 복무하기 시작했다.

주일대사관 공보관을 거쳐 싱가폴 대사관 공보관까지...

 

하지만 박정희의 죽음으로 박정희 정권은 막을 내린다.

윤여준은 재빠르게 변신한다.

 

곧 전두환 신군부가 12.12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면서 창당한

민정당 소속 채문식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이 된 것이다.

 

이후 윤여준의 출세는 거침이 없다.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에서 군부독재의 핵심부인 전두환 청와대에 입성, 공보비서관을 지낸다.

또 노태우 청와대의 공보비서관, 정무비서관까지....

 

그리곤 잠시 청와대를 떠나 당시 권력 2인자였던 박철언 정무장관실 보좌관(차관급),

이후 안기부장 특별보좌관으로 까지 복무한다.

 

노태우 정부 다음 정부는 김영삼 정부다.

윤여준은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자 다시 김영삼 대통령의 청와대에 공보수석비서관으로 롤백한다.

 

즉, 박정희에서 김영삼에 이르는 권력의 공보와 정무를 섭렵하는 엄청난 생명력을 보인 것이다.

 

이후 김영삼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으로 입각, 재상이 되더니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정무특보로 발탁되어 정치권에 입문,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므로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2002년 이회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장으로 이회창 홍보를 총괄했으나

이회창은 노무현에게 패했다.

 

이 패배로 이회창은 잠정적으로 정계를 은퇴했으며

나중에 '차떼기 사건'으로 곤욕을 치룬다. 동생 이회성과 측근 서상목이 감옥행을 했을 정도다.

 

그러나 윤여준은 무사했다. 무사한 것만 아니라 2003년 여의도연구소장으로 있다가

2004년 박근혜 대표가 이끌던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본부장을 지내면서

전국 선거를 지휘하기도 했다.

 

정치의 마지막까지 노무현의 적진에서 핵심 장수로 일한 것이다.

그랬던 윤여준이 이번에 문재인의 배를 탔다.

 

물론 윤여준이라고 변하지 말란 법은 없다. 또 국민통합을 위해 보수인사도 필요하면 써야 한다.

 

하지만 나는

윤여준의 변신을 바라는 것은 이명박이 개심하여 진보 개혁주의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다.

윤여준과도 하나 됨을 통합이라고 주장한다면 나는 그들과 한편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윤여준의 이념이나 생각이 궁금하면

2011년 4월 25일에 게제된 프레시안의 윤여준 인터뷰를 읽어볼 것을 권고한다.

윤여준은 김대중 사후에도 김대중을 욕보인 자이다.

 

김영삼은 평가해도 김대중은 야당을 탄압한 대통령이었다고 당당하게 얘기한 자다.

이 인터뷰에 그의 정치적 지향점이 그대로 들어있다.

 

문재인,

김대중 정부를 계승하겠다면서 김대중을 인정하지 않은 책사가 필요하다면 김대중을 버리고 가라.

그것이 그나마 사후 김대중에게 예의라도 차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