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9일 (월) 13:01 스포츠서울
'관능이 춤춘다!'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 패션쇼
'빅·토·리·아 ·시·크·릿'.
미국이 만든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의 이름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단순한 속옷 브랜드가 아니다. '플레이보이'처럼 아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매년 화려하게 여는 패션쇼 때문이다.
이 패션쇼에는 지젤 번천, 나오미 캠벨, 하이디 클룸 등 세계 최정상급 'S라인' 특급모델들이
출연해 새로운 브래지어와 슬립 등을 선보인다. 깜찍한 리본과 날개로 천사처럼 미소짓는가
하면 속이 그대로 비치는 야릇한 시스루 란제리와 휘날리는 가운을 걸치고 나와 관능적인
윙크를 던진다. 남자는 꿈에 빠지고 여자는 한숨 지을 수밖에.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 시어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빅토리아 시크릿 2007 패션쇼를 지상 중계한다.
김영숙기자 eggroll@ 로스앤젤레스 | APAFP연합뉴스
매혹의 핑크걸
이보다 더 매력적인 핑크걸이 있을까!
번쩍이는 핑크색 뷔스티에에 핑크 립스틱, 핑크 귀고리까지 완벽한 핑크 코디를 보여준다.
"내 품으로 오라"
색색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가운과 푸른톤의 속옷이 화려함의 극치다.
깜찍…응큼…
둘 다 재밌다.
왼쪽의 날개 단 모델은 우산처럼 퍼진 속옷이 앙증맞고 오른쪽 모델은 브래지어와 팬티에 각각 자리한 '손'이 깜찍하다.
응큼한가?
진정한 백의의 천사?
윤기나는 까만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희디 흰 레이스 속옷,
등뒤의 화려한 장식까지 천사가 따로 없어 보인다.
엉덩이를 덮은 건 뭐?
하늘거리는 팬티아래 탄력만점 힙에 눈길이 가는 것은 불가항력이다.
'시사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기 탈취범... (0) | 2007.12.13 |
---|---|
올해 해외여행... (0) | 2007.11.29 |
김연아, 역전우승! (0) | 2007.11.11 |
'양심선언' (0) | 2007.11.05 |
전주 맛잔치 (0) | 2007.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