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삼중수소'보다 독한 '6개 핵종' 섞인 오염수... “일본 선의만 믿는 처지”

기산(箕山) 2023. 6. 28. 02:23

https://v.daum.net/v/20230627200106258

'세슘우럭' 문제 되자 이제서야...
도쿄전력 "해저토양 조사"

김현예 기자 입력 2023. 6. 27. 20:01

 

 

pine

도쿄전력아!

우리나라 국짐당 의원들 모셔가서 그 바다 앞에서 잡은 물고들로

무료 회식 시켜주면 다 해결된단다.

안전하다고 노래를 하는 사람들을 이용해야지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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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627170847287

'삼중수소'보다 독한 '6개 핵종' 섞인 오염수...
“일본 선의만 믿는 처지”

이정호 기자 입력 2023. 6. 27. 17:08 수정 2023. 6. 27. 21:07

 

원안위 “오염수 방류 분석 막바지”
일부 오염수에 ‘6개 핵종’ 포함
일각선 “일본 검증할 길 없어”

 

일본 도쿄전력 직원이 지난 26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해양 방류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오염수를 정화했는데도

6개 핵종이 기준치를 넘겨 섞여 나온 사실이 확인됐다.

 

스트론튬이나 세슘이 포함된 6개 핵종은

일본이 “큰 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삼중수소보다도 더

독성물질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방류를 밀어붙이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제어할 능력이 있는지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일본 정부의 허가 없이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다핵종제거설비(알프스·ALPS)’에

접근하는 건 여전히 불가능하다.

 

특히 오염수의 독성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시료를 독자적으로 채취할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기준치 이하로 떨어뜨릴

기술적 능력을 지녔는지조차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주장하고,

국내 일각에서 지지하는 ‘안전한 해양 방류’는

애초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론튬 등 포함... ‘제도적 제동장치’ 없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 나와

후쿠시마 원전 주변 저장탱크 안에 보관된 오염수 가운데

70%는 방사능 기준치를 넘고 있다”며

여기에는 6개 핵종이 기준치 이상 존재한다”고 밝혔다.

 

6개 핵종은

스트론륨-90, 루테늄-106, 아이오딘-129,

안티모니-125, 세슘-134, 세슘-137이다.

 

유 위원장은

지난 5월 말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전문가 현장 시찰 이후

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 기술 검토팀이

오염수와 관련한 일본의 계획을 과학적·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들 핵종은

일본이 “독성이 크지 않아 희석해 버리면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 삼중수소보다 독한 성질의 방사성 물질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의 태도가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일본 정부가 저장 중인 오염수 안에

집중적으로 감시해야 할 방사능 물질이 섞여 있는데도

실제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한국 정부가 안전성을 평가하고 제동을 걸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이번 원안위 발표도

한국 정부 방문단이 채취한 시료가 아니라,

일본 측이 준 자료만 들여다본 결과다.

 

일본 정부가 향후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지

검증할 방법이 있느냐’는 언론 질문에

유 위원장은

어떤 설비든 100% 신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성능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가 없이 접근 불가능

 

그러나 이런 설명과는 달리

한국 정부 관계자나 전문가들은

알프스에 자유롭게 접근해서 설비를 살펴보거나

확인할 수 없다.

 

지난 5월 한국 원자력 전문가로 구성된 시찰단이

알프스 설비라도 살펴본 건 일본 정부의 허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한국 정부는

오염수 시료를 독자적으로 채취할 수 없다.

 

일본 정부가 알프스를 잘 돌리고 있는지,

알프스에서 나온 오염수가 기준치를 넘는지, 안 넘는지를

한국 차원에서 직접 확인할 방법은 사실상 없을

가능성이 크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은

현재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오염수를 잘 정화할 것이라고 말하는

일본의 ‘선의’를 믿겠다는 얘기”라고 평가했다.

 

한국 정부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한국 정부가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리고 일본 정부의 입장과

결을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정화 능력 의구심

 

또 기술적으로 봐도 방사능 기준치를 넘는 70% 오염수를

알프스에 여러 차례 다시 통과시키는 ‘재정화’ 작업을 해

기준치 이하로 맞추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재정화 대상 오염수는 현재 약 90만t에 이른다.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오염수 정보공개 웹사이트 영문판인

트리티드 워터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0년 9월 재정화 시험을 했다.

 

당시 도쿄전력은

방사능이 기준치보다 각각 2406배, 387배인 오염수를

각 1000t씩 채취했다.

 

재정화 작업 결과,

기준치보다 방사능이 2406배 높았던 오염수는 기준치의 0.35배로,

387배 높았던 오염수는 0.22배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때 재정화에 성공한 오염수(총 2000t)는

전체 재정화 대상 오염수의 450분의 1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일본은

다시 재정화 작업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재정화를 위한 기술적인 노하우가 크게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애초 오염수를 확실하게 걸러 바다에 안전하게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시각이 나온다.

 

한 소장은

알프스는 경제성도, 성능도 제대로 제시되지 않은 장비”라며

일본 정부는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보겠다는 얘기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macondo

IAEA 보고서의 결과 조작과 100만 유로의 진실은?

더탐사는 오늘 세계 최초로 최종보고서의 제목과 목차를 방송했더라.

그로시 입장 곤란해짐ㅋㅋ

 

오진기

내만 아니면 된다는 국민성 쩐다~

내 아들 손자는 생각들 하시나?

피폭이란게 감기처럼 오나?

이슬비에 속옷 젖듯이 내몸에 쌓인다는거지

 

시선은멀리

서울대 명예교수가 알프스는 제거설비가아니라 저감설비라더니...

딱 맞는 결과네.

저리 숨겨왔던 도쿄전력을 어찌믿는다는거냐.

접근도 검증도 못하게 하는데

 

code

해양으로 방류했을 때의 위험성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이 세계에 없는데

불확실한 건 하지 않는 게 맞지.

기준치는 어떤 근거로 정한 것이며 검사 핵종도 가려서하면 신뢰성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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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627182149837

원자력학회장 '세슘우럭' 발언에...
식약처 국장 "먹지 않는게 맞아"

조현호 기자 입력 2023. 6. 27. 18:21

 

국립외교원 토론회

"먹어도 0.01밀리시버트정도, 두 번 세 번 먹겠나"
식약처 국장 "기준치 180배 넘었으니 먹지 않아야" 반박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이

국립외교원 주최 토론회에서

기준치 180배의 세슘이 검출된 후쿠시마산 우럭을 먹어도

방사선량이 0.01밀리시버트(기준치 연간 1밀리시버트)

정도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다.

 

이에

우리 정부 식약처 담당 국장이

먹지 않는 게 맞는다고 정면 반박했다.

 

MBC 뉴스데스크 리포트에서 일부 공개된

토론회 영상을 보면

백원필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안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전문가 토론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어떻게 볼 것인가?'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백 회장은

알프스(다핵종제거설비)로 걸러진 오염수를 두고

이걸 5리터나 10리터 정도 마셔야 엑스레이 한번 찍는

그 양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회장은 특히

이른바 기준치 180배의 세슘이 검출된 후쿠시마 우럭을 두고도

설령 그걸 먹었다고 치더라도 0.01밀리시버트 정도를 받게 된다.

계산해 보니까”라며

근데 우리가 그걸 먹을 리도 없지만

그런 우럭을 두 번 먹겠습니까 세 번 먹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마치 한 번 정도는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들리는 발언이었다.

 

여기서 0.01밀리시버트라는 방사선량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권고하는 연간 방사선 노출 기준치

1밀리시버트에 비해 100분의 1 수준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방사선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들마다 동일하다고

보기 어려워 안전성 여부를 단정해선 안 된다는 반론도

제기돼왔다.

 

 

▲ MBC가 26일 뉴스데스크에서

백원필 원자력학회장이 국립외교원 주최 후쿠시마 오염수 토론회에서

세슘우럭을 먹어도 방사선량이 0.01밀리시버트 밖에 안된다고 한

발언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영상 갈무리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

공식적으로 세슘 우럭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다.

 

우영택 식양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백 회장의 세슘 우럭 섭취 발언을 어떻게 보느냐는

이정주 CBS 기자 질의에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관련해서

식약처가 안전기준을 다 정하고 있다”며

세슘은 100㏃(베크렐)로 정하고 있고

어떠한 맥락과 분위기에서 어떠한 취지로

그러한 말씀을 하셨는지 알지 못하지만

먹는 것과 관련해서 우리 식약처가 정하고 있는

기준을 넘는다면 먹지 않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세슘 180배는

기준이 넘는 것이냐는 이어진 질의에 우영택 국장은

세슘의 기준은 100㏃이고, 180배를 넘었다고 했으니까

우리 식약처가 정한, 먹는 음식에 대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치를 초과했다면 먹지 않는 게

맞는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해명하고 나섰다.

 

박 차장은

이걸 드시라 마시라 하는 맥락의 발언이 아니고

K4 탱크 내에 저장되어 있는 오염수, 우럭이

180배 정도 초과를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담겨 있는 방사선량이 핵종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다른 것과 비교 설명을 하면

대충 이런 정도의 인체에 영향을 주는 피폭량을

비유적 설명을 한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백 회장의 발언을 해명했다.

 

박 차장은 다만

정부가 그것을 식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절대 그런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해를 돕기 위해서 비유적 설명을 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깔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구연 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가 현실적이라고 발언했다가

일본을 대변한다는 호된 뭇매를 맞았다.

 

박 차장은 지난 26일 오전 브리핑에서

'정부나 여야 정치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생명과 직결되니 국민적 입장에서 봐야 하는데,

대안은 정말 없는 것인지,

고체화하거나 콘크리트화시켜서 오염수를 대안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이냐'는

KQ뉴스 기자 질문에

(이미) 2010년대 중후반에 4년 넘게 논란이 됐던 사안”이라며

그런 (결정) 과정을 통해서 현재의 방류 방식이

과학적 선례나 여러 가지 측면, 또 안전성 측면을 종합 고려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라고

이미 IAEA와 협의를 거쳐서 현재 안으로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우영택(맨 오른쪽)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브리핑에서

백원필 원자력학회장의 세슘우럭 발언을 두고

먹지 않는게 맞는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정부e브리핑 영상 갈무리

 

 

박 차장은

“그런 배경하에, 기조하에서 지난 정부에서부터도,

그러면 지금부터는 이 방류 자체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이루어질 거냐,

여기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단계”라며

“그런데 그걸 지금 다시 7~8년 전으로 돌아가서

논의를 꺼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장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방류 자체를 다시 되돌려

공식적으로 IAEA 등에 제안하는 것은

그렇게 신의성실 원칙상 맞지 않는 태도”라고 밝혔다.

 

이 발언을 두고 한겨레는 27일자 사설에서

일본 정부 방침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나섰다”며

마치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단' 같다”고 평가했다.

 

한겨레는 박 차장의 발언을 지목해

일본과 관계 정상화에 과도하게 집착한 나머지,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해주는 모습”이라며

일본 정부 입장과 똑같이

방류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고 비판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27일 일일브리핑에서

국익을 우선해달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반대로 일본 정부의 입장만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정부는 핵 오염수를 방류하면

일본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홍콩의 결기를 좀 보고

배우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아니라 일본 대변인실 같다는

국민들의 비아냥을 흘려듣지 않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비판이 쏟아지자

박구연 1차장은 이에 27일 브리핑에서

전날 자신의 발언을 재차 해명했다.

 

박 차장은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일부 언론 등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의 처분방식 결정 과정을 설명한 것을 두고

마치 일본 측을 대변한다는 등의 비난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차장은

“어제 설명은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다른 대안을

왜 요구하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간 경위 설명과 함께

우리 정부가 과학적인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고,

이는 지난 정부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이미 결정된 사항임을 말씀드린 것이지

일본 정부를 옹호하기 위함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 차장은

“다시는 이와 같은 부당한 비난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연

참 한심하고 나쁜 인간들이다.

Alara 원칙 검색들 해보세요.

그리고 내부피폭과 외부피폭도요.

저것들 사람 아닌걸 알게될 것임

 

청산

야 너는 머리가 나쁜거냐 아니면 일부러 못알아듣는척 하는거냐...?

국민이 바라는건 과학적 검증이 아니라

그냥 홍콩처럼 만일 투기하면 모든 일본산 수산물 금지한다는

정책선언이란거자나...에이 빙충이 같은 놈!!

 

벽삼

국제원자력 기구나 국내 원자력 기관이나 원전을 100% 찬성하는 집단이다

후꾸시마 핵 폐기물도 대개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는 단체다

일본의 영향력도 있고 그래서 오염수 결론이 나오기도 한참전에

해양 방류시설을 만들어 왔다

방류의 찬성이 전제 되지 않으면 어떤 바보가 미리 시설을 만들겠느냐!

거기다 주변국가의 윤가가 일본을 대변하는 역할을 불철주야 하는 형국이니

국민들께서 판단하기 바랍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