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교실

[왈츠] 밸런스 & 홀딩자세

기산(箕山) 2012. 5. 4. 02:15

 


1. 기본적인 서는 방법.


우선 기본적으로 생각되는 서는 방법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옆에서 보는 서는 방법은 발 뒷꿈치를 중심으로
무릅, 허리, 어깨가 똑바로 서있는 자세입니다.

우선, 이것을 기본자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이 볼 바란스라고 하는 포워드 바란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워드 바란스를 생각했을때 지금의 발 뒷꿈치를 중심으로 해서 허리, 어깨등

얹혀있는 것을 무릅을 약간 내미는 것으로 인해 발 앞꿈치에 얹는 느낌이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볼 바란스로 서서 포워드 바란스라고 생각한다면
매우 움직이기 힘든 바란스 만들기가 되어 버립니다.

 

춤이라는 움직임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바란스를 어떻게 옮기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란스를 옮기는 것을 잘 하지 않으면 움직임이 부드럽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바란스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서
그것을 자신이 움직이기 쉬운 바란스로 만드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힐에 있는 바란스를

무릅을 앞으로 내밀면서 또는 뒤로 가면서 똑바로 이동합니다.

 

이것을 이렇게 상체만 움직이면 앞으로 엎어지거나 뒤로 넘어지게 됩니다.
자주 생기는 바란스 중에서 이것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포워드 바란스를 만든다고 하면서 이것을 포워드 바란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바란스는 기울어진 바란스이므로 결코 포워드 바란스가 아닙니다.
이 기울어진 바란스로 홀딩을 하면 힢이 뒤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PP에서 이렇게 나가려고 할 때, 기울어진 바란스 그대로 나갈려고 하면
앞으로 돌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울어진 바란스는 결코 포워드 바란스가 아닙니다.


이 바란스는 모던도 라틴도 같습니다.

라틴에서도 좋은 포워드 바란스로 선다고 생각하면서
기울어진 바란스로 서는 사람이 힢을 쓰려고 해도 올바른 힢 쓰기가 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힢 포지션이 수직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므로
이것이 뒤로 빠진듯한 힢, 또는 앞으로 나가있는 듯한 힢으로는 춤을 잘 출 수가 없습니다.

 

모던에서도 자신의 몸이 어떻게 하나하나 포개어져 있는가
이것을 자신의 몸 안에서 잘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아까 말씀드린 기본 바란스,
이것은 일단 움직이는 중이라면 도중에 움직여 나와서 힐의 위치에서
멈춘 바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움직임은 계속되므로 다시 볼 바란스로 계속 이동하게 됩니다.
그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뒷 바란스라는 감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 뒷꿈치, 무릅, 힢, 어깨가 확실히 거기에 얹혀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포인트는 이 기본 바란스를 무릅만 앞으로 내밀어서 상체를 확실히

무릅의 위에서부터 허리, 어깨를 얹어서 라이즈를하면 매우 좋은 라이즈가 됩니다.

 

여기서부터 PP등 여러가지를 하게 됩니다만,

그렇게 시작하면 바란스적으로는 좋은 것입니다.

 

이것을, 이번에는 둘이 홀딩했을 때도 같습니다.


바란스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포워드 바란스입니다.

그러나 포워드 바란스를 만드는 것은 앞으로 기대는 상태 또는 서로가 기대는 상태로는 안됩니다.

 

또, 배를 내밀어서 뒤로 버티는 자세로도 춤을 잘 출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자세로도 춤은 출 수 있는 것이 댄스입니다.

 

좋은 춤을 추루기 위해서는 좋은 바란스, 좋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힐 바란스를 서로 느끼고 무릅을 살짝 앞으로 내밀어서 볼 바란스로 섭니다.
그리고 홀드를 하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