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가 고작 4만원?…한국내 판매는 안돼
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1.10.06 15:37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한 인도 학생이 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4만원대 태블릿PC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 News1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4만원대 태블릿PC가 등장했다.
캐나다 컴퓨터 제조업체 데이터윈드는 인도에 태블릿PC '아카시'를
46달러(약 5만4000원)에 판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카시'는 힌두어로 '하늘'을 뜻한다.
이 제품은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와이파이망을 통해
인터넷과 클라우드 접속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에 256 메가바이트 내장메모리, 2기가바이트(GB)의 SD 메모리카드와
32GB의 확장메모리 슬롯, 2개의 USB포트 등이 지원된다.
인도 정부는 교사와 학생들에게는35달러(약 4만1000원)에 판매해
빈곤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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