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

고구마

기산(箕山) 2009. 9. 8. 20:16

 

 

 

 

고구마

 

잔뿌리 없고 윤기나는 게 좋다.
 
늦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햇고구마 물량이 제법 늘었다.
고구마는 몸에 좋은 먹을거리다.


당근·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알려져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함량이 높아 몸속 나트륨 성분을 없애준다.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주기도 한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한 개로 하루 필요량이 충족된다.

 

단점도 있는데, 장에 가스가 차기 쉽다.
이것은 아마이드 성분 때문인데,
팩틴이 풍부한 사과나 아밀라아제 성분이 있는
무즙·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