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상식

댄스스포츠의 바른 자세...

기산(箕山) 2009. 3. 17. 16:24

댄스스포츠의 바른 자세

 

 


 

댄스스포츠란 음악에 맞추어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몸에 익힘으로써, 개인의 행복과 생활만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건전한 여가활동이다.


댄스스포츠는 시대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적인 필요성과 가치를 충족시키는 문화의
필요한 한 부분으로써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늘날에는 성인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유지 개선하기 위한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댄스스포츠의 특징

 

스포츠적인 특징

댄스스포츠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활발한 신체활동이며, 다른 커플보다 잘 추기 위해서

서로 협동하는 가운데 경쟁해야 하는 스포츠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가치를 고루 갖추고 있는

훌륭한 스포츠이다.


예술적 특징

댄스스포츠는 다양한 동작과 운동기술로 구성된 도형을 창의적으로 연결시켜 춤이라는

실제적 움직임으로 아름다운 선과 공간미를 창출하는 움직임 예술인 동시에 종합예술이다.

또한 음악과의 일치된 호흡을 통한 감정이입에서 예술적 가치가 인정 된다.


운동 생리학적 특징

댄스스포츠의 동작과 기술은 주로 전진, 후진, 회전으로 구성되며,

기본 움직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균형성(balance)이다,

자기 중심을 잡고 평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공간에서 남녀가 운동 중심축을 함께 이동하게 되므로

운동 역학적 측면에서 균형성을 길러 주는데 매우 적합한 신체 활동이라는 특성이 있다.

또한 근력의 발달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적 특성

여가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는 개인적으로 볼 때 그 사람이 얼마나 가치 있고 훌륭한 삶을 사느냐로

결정이 된다.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댄스스포츠는 매우 훌륭한 신체활동이다.

 

 

기 본 자 세

 

상체와 하체의 분리

 

상체는 배꼽 위에서 머리 끝까지이며 목을 위로 뽑아서 최대한 들어 올린다.

하체는 배꼽아래에서 발끝까지이며 중심축과 체중이 발바닥의 안쪽부분(Inside Edge)에 집중되도록 한다.

 

 

회  전

회전은 빠르고 매끄럽게 해야한다.
팽이의 도는 모습이 뒤뚱거리고 금방 멈춰버리는 것은 회전축이 팽이의 중심을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팽이는 회전축의 끝부분이 뾰쪽할수록 플로어(바닥)와의 마찰력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돌 수있다.


댄스 스포츠에서 회전도 체중이동과 마찬가지로 상체와 하체를 분리 시켜야 한다.

상체는 목을 뽑아서 위로 들어올린다. 하체는 체중이 놓인 발을 회전축으로 한다.

이때 팽이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회전축이 머리끝에서 발바닥의 안쪽 볼(Ball)까지 몸의 중심이 통과 해야 한다.


회전축이 형성된 발에 점차적으로 압력을 가하면서 체중을 집중시킨다.

이때 발바닥이 플로어의 닿는 부분과의 마찰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발바닥의 안쪽 볼(Ball)에 압력을 가한다.

 

 

발과 무릎
  

 

 

포인트(Point)
발가락을 모아서 발끝에 힘을 주어 발등(Instep)의 윗부분이 약간 돌출 되어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아웃(Out)
뒷발의 발끝을 세워서 발등(Instep)이 전방으로부터 1/8(90˚) 정도 밖으로 향하도록 한다.

무릎에 힘을 주어 뒤로 당긴다. (니락 : Knee Lock)

 

 

허리와 가슴

    

 

배꼽이 등까지(Navel to Spine)
배꼽을 중심으로 배가 등에 닿는 느낌이 될때까지 배 근육을 긴장시킨다.
호흡은 반드시 평상시 처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한다.
(호흡을 멈춰서는 절대 안된다.)

* (반듯이 서있을 때)이나 바닥(반듯이 누워 있을 때)에 닿을 때 까지 뒤로 밀어낸다.

가슴과 어깨가 편편하도록 양쪽 어깨를 뒤로 당겨서 가슴을 펴고 명치부분을 중심으로 양쪽 늑골을 조여야 한다.

 

 

 

목과 머리와 시선


 

목과 머리 : 양쪽 어깨 를 뒤로 당겨서 아래로 내린다.

은 위로 스트레칭해서 뒤로 밀어내어 벽 (반듯이 서 있을때)이나 바닥 (반듯이 누워있을 때)에 닿도록 해야한다.

이때 턱을 뒤로 당기면 도움이 된다.


머리는 위로 올려서 천장에 매달리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시선은 파트너를 볼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수평에서 약 15˚ 위로 먼곳을 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