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먹어야할 음식 10
데일리안 | 기사입력 2008.11.29 19:17
[데일리안 강원 이원종 칼럼니스트]
1. 토마토
리코핀을 함유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전립선암, 위암, 폐암, 췌장암 등을 예방해 준다.
리코핀은 익은 토마토에 더 많으며, 살짝 볶아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
2. 당근
폐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흡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3. 브로콜리
담배를 통해 니코틴, 타르 등을 많이 마시게 되면 활성 산화물질이 증가한다.
브로콜리는 이를 해독할 수 있는 비타민 C와 설포라펜 (sulforaphane)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4. 마늘
해독 작용이 있으며,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유황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다.
하루에 마늘을 2-3쪽 정도 먹는다.
5. 양파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성질이 있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쿼세틴이 들어 있다.
6. 콩류
콩조림, 두부, 된장, 청국장 등 콩류식품은 이소플라본이라는 항암물질을 함유하여
남성들의 전립선암을 예방한다.
7. 해조류
푸코이딘과 알긴산이라는 다당류를 함유하여 암세포를 치유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미역이나 다시마를 무침이나 쌈으로 먹는다.
8. 녹차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9. 버섯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다당체가 많이 들어 있다.
10. 등푸른 생선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EPA와 치매를 예방해 주는 DHA가 들어 있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고등어와 꽁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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