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한우,박순용 전 축협중앙회장 ´큰몫´
데일리안 | 기사입력 2008.10.24 20:59
[데일리안 광주·전라 송덕만 기자]
함평군이 다수의 한우 브랜드를 제치고 한우산업 특구를 지정받도록 이끌어준
박순용 전 축협중앙회장의 역할론이 부각되고 있다.
◇ 박순용 전 회장을 함평천지 한우 산업특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 함평군 |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국 제1의 명품 한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쌓아온 인적 인프라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
축협중앙회장을 지낸 박순용 회장은 지난 2006년 함평천지 축산발전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함평군과 인연을 맺고 함평천지 한우산업 특구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자신이 40여 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특성화된 한우산업과 한우의 개량을 통한 우수혈통 보존, 한우고기의
가공 및 유통 활성화 등에 대해 함평군에 지속적인 자문과 조력자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주헌 함평군 친환경농산과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다져놓은 인적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박 전 회장은 군과 인연을 맺은 후 정기적인 방문 지도와 특강 등을 통해
한우산업 및 한우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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