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독도, 2MB의 독도
역사 : 2008/07/10 07:41
김장훈이라는 가수를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이 홍길동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에 번적 서에 번쩍~~
행동반경이 엄청날 뿐 아니라 행동 자체도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분 또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엔 국제적인 사고입니다.
뉴욕 타임즈(NYT)에
뉴욕 타임즈(NYT)에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내용의 "전면" 광고를 내 보냈습니다.
"지난 2천년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동해'라고 불려왔으며,
"지난 2천년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동해'라고 불려왔으며,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영토라고~~~
그리고 이 사실을 일본 정부는 명심해야한다고~~"
그리고
"더 많은 내용과 역사적 배경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국 역사 홍보 홈페이지인
'다음 세대를 위해(www.ForTheNextGeneration.com)' 주소를 명시했고",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은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물려주고,
지금부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나가야 한다"는
부탁의 글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광고는
이 광고는
지난 2월 중국의 동북공정에 항의하는 의견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서경덕님이 중심이되서 웹디자이너들 뉴욕, 파리, 상하이 등지의 유학생 등과 함께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수 김장훈님은 후원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서경덕님이 전문가이고 부각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장훈님과 서경덕님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김장훈님이 유명인이다보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더 커진 듯합니다. 서로의 역할이 각각 있나 봅니다.
그리고 서경덕님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 한다는 댓글들이 올라왔는데~~
그리고 서경덕님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 한다는 댓글들이 올라왔는데~~
기회가 되면 자료를 찾아서 글을 써보겠습니다...이상 추가글이었습니다.
(사진 http://koreancongressmen.tistory.com/38 에서~ 진짜 전면 광고네요. 추가)
한편 2MB는 2008년 3월 1일 제89주년 3.1절 기념식의 연설에서
한편 2MB는 2008년 3월 1일 제89주년 3.1절 기념식의 연설에서
"역사의 진실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되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 길을 늦출 수는 없다.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며,
3.1 정신을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지표로 삼겠다"며, ~~
한술 더 떠서,
한술 더 떠서,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명단발표에 대해 2MB는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며, 친일문제는 국민화합 차원에서 봐야한다.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는데~~"라고 헛소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