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상대방의 자세만 보고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댄스를 정통으로 배운 사람인지 여부를 알게된다.
그것은 정통 댄스를 배운 사람은 그만큼 자세가 올바르고 곧다는 뜻으로,
신선하고 스포티한 댄스를 알리기 위해서는, 지도자나 초년생들의 올바른 자세가
필수적이다.
처음 댄스에 입문할 때에 정통성 있는 지도자를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알아보면, 진정 멋있는 댄스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어 한꺼번에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댄스스포츠는 스포츠 과학이면서, 미적 표현을 우선시 하는 예술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남들에게 자기를 잘 드러내기 위해서 진위적인 동작을 모방하는 것보다는 댄스스포츠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본 실력부터 꾸준히 쌍아가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머리 (Head)
머리는 턱을 바닥에 평행하게 유지하며, 위를 향해 똑바로 세워야 한다.
목이 좌우로 구부러지면 안된다. 목의 뒤쪽을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턱을 너무 치켜 올리면, 목이 뒤로 젖혀지므로 목을 내밀지 말고 목뼈를 척추와 일직선으로 위로 세워야 한다.
2. 가슴 (Breast)
가슴과 힙(Hip)은 항상 바르게 수직으로 유지해야 한다.
갈비뼈는 힙(Hip)에서 들어 올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되,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가슴을 내밀거나 뒤로 구부정하게 하면 안된다.
3. 골반 (Pelvis)과 힙 (Hip)
힙(Hip)은 자연스럽게 척추의 곡선을 유지하여야 한다.
즉, 골반을 너무 아래로 내려 당기거나 뒤로 내밀지 않도록 자연스런 위치를 유지한다.
4. 다리 (Leg)
다리를 곧게 펴고 있을 때, 무릎은 힙(Hip)과 발이 이루는 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무릎을 앞으로 굽힐 때, 힙(Hip)과 발의 정렬선은 그대로 유지하여 몸을 똑바로 세운다.
무릎을 굽힐 때는 항상 몸통을 위로 길게 늘리는 것을 느끼도록 하여야 자세가 구부러지지 않는다. 무릎을 굽힐때 조금이라도 골반을 뒤로 내밀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발 (Foot)
발에 몸의 무게가 실리는지 여부를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서있는 자세에서는 몸의 무게가 발의 볼과 뒤꿈치 사이 즉, 발의 중간부분 약간 앞쪽에 실려야한다. 움직일 때에는 동작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진다.
무게가 실리는 부분은 뒤꿈치의 끝에서 엄지 발가락의 끝까지 달라지지만, 힙(Hip)부터 머리와 몸통 윗부분의 정렬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당신의 끼는 몇 점 ? "예" 이면 1점, "아니오" 이면 0 점이다, 합산해 총점을 진단한다. 총점 14 점 이상 총점 10~13 점 총점 5~9 점 총점 1~4 점
- 찰리김 -
|
'낙서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댄스의 역사와 발전 (0) | 2007.10.16 |
---|---|
리듬댄스의 종류. (0) | 2007.10.15 |
한국 라틴댄스의 산 역사 (0) | 2007.10.10 |
경험도움 방 (0) | 2007.10.10 |
지루박 카운트 정의 (0) | 2007.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