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박의 카운트...

 

 

 

 

 

 

[테마여행 사교댄스 댄스스포츠 영원한 나그네]

자기는 게걸음 하면서 넘보고 이래라 저래라
그 꼴 될까봐 넘의 춤 보고 어쩌구 저쩌구는 삼갑니다.
다만 초보이신 님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스텝들을 따라 할려면 암만 쳐다봐도 ???

스텝을 구분동영상으로 천천히 보여주지 않고
자신의 몸에 밴 습성대로 즐댄을 하게 되면
금방 추는 사람의 특성이 나타납니다.

춤을 배우는 곳에 따라서
지루박의 카운트를 1부터 또는 2부터 시작하는 곳이 있고
슬로우 카운트에서
아예 다른 발을 갖다 붙이라는 곳과
살짝 발 앞꿈치만 찍어서 붙이라는 곳이 있고

또 정확하게 육박베이직에 입각해서 가르치는 곳도 있고
아예 스텝의 총 카운트 수에 따라서
8박이네 10박이네 6박이네
이렇게 가르치는 곳도 있습니다.

어떻게 가르치던
초심자는 무조건 가르치는 샘을 따라
비록 기본원리가 안 들어오더라도
부지런히 발에 익히고 열심히 연습해서
그 배운 것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해 내면
그 다음은 아주 수월해 집니다.
그런데
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육박베이직과
기본적인 여러가지 스텝들을 제대로 익혀놓지 않고서
초급단계에서 중단하게 되면
그리고 좀 쉬었다 다시 생각이 나서 배우려고 하면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중략...
처음 춤을 배울 때
아주 정확하게 육박을 밟고
슬로우카운트에서 찍던 붙이던
확실하게 해주면
그 춤은 아주 이쁘고 정확하게 완성되고 발전합니다.

- 烏 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