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136100005?input=1195m일제에 협력하고 이완용의 5배 넘는 돈 약속받은 고종의 형송고시간 2024-08-15 07:00 "현재가치로 166억∼830억원"... 신간 '친일파의 재산' 흥친왕으로 책봉된 이재면 흥선대원군(1821∼1898)의 장남이며 고종(1852∼1919)의 형인 이재면(1845∼1912)은 1911년 1월 13일 일본으로부터 '은사공채'라는 이름의 국채증서를 받는다. 증서에 기재된 액수는 83만원으로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1858∼1926)이 받은 은사공채 기재 금액(15만원)의 5배가 넘었다. 83만원은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166억∼83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재면이 거액을 약속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