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관

미소천사의 편지

기산(箕山) 2007. 2. 27. 03:19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 있으십니까..??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 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 한 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이야기 中에서-***
        언제 한번 만나서 차한잔 하자, 밥한번 먹자, 술한잔하자..
        무심코 던졌던 한마디말들..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해봅니다
        ~님~도 언제 한번 만나자~ 라며
        막연한 약속을 하고 바쁜일상속에 묻혀 살며..
        만나자고 말했던 일조차 잊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이제부터라도 언제한번 이라는 막연한 약속보다는
        우리 오늘 차한잔 할까?? 라고
        진심을 담아 말하는 어떻겠습니까..?!
        겨울을 보내고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고
        살포시 드리우는 햇살이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ㅎㅎ
        비록 만나서 함께 차를 마실수는 없지만...
        맛있는 커피도 있구요~
        상큼한 레몬티랑~
        은은한 녹차도 준비해 놓을게요~~
          한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과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주말 행복한 시간되세요~^^
          □ㅣ소천ㅅr ˚♡。드림



      '인생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아내, 나쁜아내  (0) 2007.03.03
      좋은마음이 고운얼굴을 만든다  (0) 2007.02.27
      흔들리는 부부...  (0) 2007.02.20
      부부 -정짱-  (0) 2007.02.20
      함께 가는 길  (0) 200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