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서울에서 고성까지

기산(箕山) 2006. 12. 3. 01:25
1. 46번 국도

인천.부천.구로.영등포.마포.중구.성동.동대문.서울.남양주.가평.춘천.화천.양구.간동.양구 인제.신남.고성에 이르는  227km 거리다



2. 드라이브

춘천. 양구. 고성에 이르는 국도46번 도로는.  경춘가도를 벗어나 소양호를
끼고 도는 드라이브는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중간에서 잠시 국도31번과 조우를 하고 거침없이 고성까지 이른다

서울에서 출발 남양주~가평을 이르는 드라이브도 일품이다
춘천에서 소양호를 끼고 쉼없이 굽이치는 도로
 때묻지 않은 자연이 있는 도로가 바로 46번 국도다

호수를 바라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뛰어 들고픈 생각이든다^^

 
험준한 산세들 그리고 광활하게 느껴지는 호수를 양쪽에 두고
굽이치는 이곳은 드라니브 매니아 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임에 분명하다
 




46번을 이용 계속 북상 31번국도와 조우한다
여기서부터 드라이브코스 또한 백미다

 파도가 일렁이듯 구비구비 휘돌아가 가는 도로
31번 따라 계속 진행하면 지방도 453번도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한번 들러야 할 곳이 있다. 해안 펀치볼과 을지전망대이다

수채화에 담긴 듯 겹겹이 쌓인 능선 아래로 고요히 안겨있는 분지가 보인다
 해안 "펀치볼"이다


 우주 어느 한 행성에 도착 한 기분이다

펀치볼이라는 유래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종군기자가
이곳의 지형을 보고 펀치음료를 담는 평평한 유리잔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펀치볼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을지전망대를 볼 수 있다
 
을지전망대는 양구 동북쪽 27km,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km 남쪽
지점에 해안분지를 이루고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다시 원통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계속 북상 미시령.한계령과 달리
또다른 느낌을 가슴가득 안겨주는
진부령 도로
이곳에서는 한껏 더 여유로움이 들것이다



진부령의 아기자기 함을 마음뒤로 한채 간성을 지나 강원도 고성에 이르게 된다



고성에서의 드라이브와 여행은 너무나 잘 알듯 많은 곳이 있다
일일히 소개는 접고 해당홈에 접속 하면 될것이다
화진포 쪽의 일부 소개는 국도7번을 드라이브 하면서 소개하였다
참고 하길 바란다



고성에서 바라본 바다다
일렁이는 파도에 도심에서 찌든 마음을 이곳에서
깨끗하게 날려 버렸다



3. 기타

이곳 강원도 동해쪽은 굳히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전 도로가 드라이브코스다
느낌의 표현을  전달 받지 못하면 가보아라.^^
그러면 확연히 느낄 것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다
백번 보고 들어 보면 뭐하랴.. 가라~ 미련없이 떠나라
그러면  이곳에서 만나 볼것이다
그 느낌을....


4. 볼거리 먹거리

여기에 모두 모아 놓았다
참고 하시고 아름다운 이계절 이봄이 다 가기전
훌쩍 떠나보아라...


                               글쓴이 : 멕가이버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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