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관

사랑은...

기산(箕山) 2006. 8. 2. 01:48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물게 된다.
 
 

 


미소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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