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바짝 숙인 이스라엘... "구호트럭 오폭 중대 실수"

기산(箕山) 2024. 4. 6. 04:50

https://v.daum.net/v/20240406072510648

이스라엘, 오폭 책임 인정...
미국 "결과로 증명하라"

임소정 입력 2024. 4. 6. 07:25

 

 

완소클로이

총기난사범 한테 총알을 계속 팔고 있는 놈은 공범이잖아

뭐 잘했다고 큰소리냐 똑같은 것들이 ㅉㅉ

 

------------------------

 

https://v.daum.net/v/20240405221559595

바짝 숙인 이스라엘...
"구호트럭 오폭 중대 실수"

유현민 입력 2024. 4. 5. 22:15 수정 2024. 4. 5. 23:13

 

오폭 책임 영관급 장교 2명 해임... WCK "신뢰 못해" 독립조사 촉구
유엔 인권이사회, 대이스라엘 무기판매 중단 결의 채택하기도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지붕에 구멍이 뚫린 구호 차량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이

국제구호단체 요원 7명이 사망한

가자지구 구호트럭 오폭 사건과 관련, 5일(현지시간)

'중대한 일련의 실수'였다며 책임을 자인했다.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앞두고

국제사회의 비판뿐 아니라 미국의 직접 경고에 직면하자

신속히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오폭 당시 군이 구호단체 요원을 '하마스 무장대원들'로

오인했다면서 자체 교전 규칙을 위반한 사실과

일련의 중대 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내부 조사 결과

이스라엘군은 가방을 총으로 오인,

하마스 무장대원 2명이 월스센트럴키친(WCK)의

구호트럭에 탄 것으로 보고 드론으로 공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늦은 밤이어서 드론에 달린 카메라가

구호트럭 지붕에 그려진 커다란 WCK 로고를

판독하지 못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다.

 

구호대원 7명은

이스라엘군의 드론에 쫓겨 3대의 차를 타고

목숨을 걸고 도망치던 중 4분 동안 3차례에 걸친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을 명령한 대령과 소령 등 장교 2명을 해임하고

다른 장교 3명을 견책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책임져야 할 심각한 사건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자를 처벌했지만

WCK와, 자국민 1명이 사망한 폴란드는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WCK는

이스라엘군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중요한 진전이지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자신의 실수에 대해 신뢰할 만한 조사를 할 수는 없다"

독립적인 조시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폴란드 외무부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며 자국 검찰이 참여하는

범죄 조사를 요구했다.

 

지난 1일 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창고에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고 떠나던

WCK 차량 3대가 공습을 받아

팔레스타인과 폴란드, 호주,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 직원과

영국인 직원 3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이 오폭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가리지 않는 군사작전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강한 압력과 비판에 휩싸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날 전화 통화에서

"즉시 휴전"을 주문하며

민간인 보호 등을 위한 즉각적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했던 미국의 정책을 바꾸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날 오전 가자지구 남부 아슈도드 항구를 임시로 개방하고

북부의 에레즈 교차로 통과도 다시 허용해

구호품 반입을 확대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를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결과'가 중요하다며

"미국은

가자지구에 들어가 돌아다니는 트럭의 숫자를 살펴보겠다"

밝혔다.

 

그러면서

"구호품이 가자지구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지연되지는 않는지, 활동가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충돌 방지 시스템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세계 각국에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라

결의를 채택한 데에도

이번 오폭 사건이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이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8표, 반대 6표, 기권 13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자행되는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이스라엘의 책임을 묻는 내용도

담겼다.

 

hyunmin623@yna.co.kr

 

 

쥬킬

쇼하고 있네

미국 이스라엘에 지속 무기 공급중

미국 + 이스라엘 = 악마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기획 밝혀. 진실!!!!!

 

강변안개

전쟁을 그렇게 하다보면

순수 양측 군대만 치열하게 싸우는 것도 아닌데

오폭 사고는 발생한다.

이 끔찍한 판단과 책임자 처벌이

일선 지휘관만 책임지는 작태가 문제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 무기 제공 금지를 반드시 실시하길 바란다.

 

-----------------

 

https://v.daum.net/v/20240407164507987

이스라엘에 무기 전폭 지원하는 美...
국제사회 눈총 따가운데 왜?

신재우 입력 2024. 4. 7. 16:45

 

오바마 시절 체결한 '군사지원협정'에 근거...
매년 5조원어치 무기 보내는 중

'지원 제한하라' 요구에도 요지부동...
2천500만달러 이하는 의회 보고도 안해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미국산 아파치 헬리콥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년을 채운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자 이스라엘의 주요 무기 공급처인

미국 역시 국내외의 눈총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에 무기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근거가 되고 있는 버락 오마바 행정부 시절의

'군사 지원 협정'에 새삼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2016년 이스라엘과

'미국이 10년에 걸쳐 이스라엘에 380억달러

(약 51조4천억원)의 무기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세계 최첨단 무기 기술의 지속적인 공급은

이스라엘이 모든 종류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정이 체결된 시점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다.

 

이스라엘이 상대적으로 평온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지원된 미국 무기가 향후 어떻게 쓰일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무기 구입을 위해

연간 33억달러(약 4조4천6천억원),

미사일 방어를 위해 연간 5억달러(약 6천765억원)를

추가로 보장하는 이 지원안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작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에 수만개의 무기를 보냈는데,

이들 무기는 대부분 오래전 의회와 국무부의

승인을 받은 것이며,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합의로 생긴 자금으로 지원됐다.

 

이스라엘은

전쟁이 시작되자 신규 주문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처리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방식은

의회의 반발을 불렀다.

 

국무부는

이스라엘의 무기 주문 규모가 2천500만달러

(약 338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그 사실을 의회에 보고할 의무가 없다는 법 규정에 따라

의회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의회는 이같은 '비밀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주문 가운데 3건은

2천500만달러를 넘어 의회 심사가 필요했다.

 

하지만 국무부는

2건에 대해서는 긴급 권한을 발동해

심사를 회피했다.

 

이를 통해

탱크 탄약과 포탄을 지원하는 총 2억5천300만달러

(약 3천423억원) 규모의 지원 명령을 통과시켰다.

 

남은 1건은

180억달러(24조3천54억원) 규모의

F-15 전투기 주문인데,

올해 1월 의회에 보고됐으나 행정부의 압박에도

아직 승인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당한 가자지구 칸 유니스 지역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지상전으로

가자지구에서 3만3천명 이상이 목숨을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전폭적인 무기 지원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다.

 

미 의회 내부에서도

소수파이기는 하지만 무기 지원 제한하거나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은 무기 거래를 포함해

모든 해외 무기 거래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이스라엘에 대해 이 권한을 행사한 적은 없다.

 

기존에 약속된 지원에 더해

141억달러(약 19조773억원) 규모의

이스라엘 안보 지원 예산안까지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스라엘이 전쟁 후 요청한 무기 중 일부는

적대국 이란과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 제한을 꺼리는 이유는

적들에 대한 억제력이 약화할 위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 지원 방침이 변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쟁 과정에서 민간인 보호 등을 위한 즉각적 조처를

하지 않으면 대이스라엘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withwit@yna.co.kr

 

-------------------

 

https://v.daum.net/v/20240407220003904

 

대사관 28곳 폐쇄·군인 휴가 금지…5차 중동전쟁 터지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전쟁 6개월만에 ‘사면초가’ 위기에 빠졌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는 어느덧 3만3000명이 넘었고 최근 민간 구호 물품 트럭 오폭 사고로 미국과 영국 등 주요 동맹

v.daum.net

 

 

 

https://v.daum.net/v/20240407203405307

 

“영사관 폭격 직접 보복” 선전포고 나선 이란… 중동 전운 고조

이란이 자국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동 지역의 전운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란의 공격 시점을 이번 주로 예상하는 미국 정부의 관측도 제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