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산(箕山) 2023. 8. 16. 12:03

 

 

https://v.daum.net/v/20230815105347925

"어둡고 아픈 시간 다시는 없기를..."
광복절 맞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강교현 기자 입력 2023. 8. 15. 10:53

 

제78주년 광복절,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3.8.15/뉴스1 ⓒ News1 강교현 기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제78주년 광복절이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이른 시간이지만

박물관 주차장에는 20여대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입구에서는 입장권 구매를 마친 뒤 내부로 들어가는

연인·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박물관 안에 들어서자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 새겨진

글귀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귀를 배경삼아 일부 관람객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두 자녀와 함께 관람을 마치고 돌아간다는

신모씨(42)는

"광복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서 박물관을 찾았지만

오히려 저에게도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며

"후세에도 일제 강점기 같은 어둡고 아픈 시간은

다시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찾은 가족이 관람을 하고 있다.

2023.8.15/뉴스1 ⓒ News1 강교현 기자

 

 

박물관 등에 따르면

군산은 예로부터 물류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수탈의 현장이 된

아픈 과거가 있는 곳이다.

 

옛 군산세관 옆에 위치한 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1층은 해양물류역사관으로

군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었다.

 

1층을 지나 2층에는 군산 출신 독립운동영웅들의

유품과 훈장들이 함께 전시돼 있었다.

 

박물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소는 3층에 마련된

근대 생활관으로,

1930년대 군산의 거리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도시의 역사와 일제 강점기 수탈의 현장,

서민들의 삶, 근대 건축물 등 테마로 구성된

각 연출 공간에서는 군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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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815195209345

윤 대통령 면전에서 멘토의 일침
"정부는 없어도 나라는 있다"

이덕영 입력 2023. 8. 15. 19:52

 

 

https://v.daum.net/v/20230813172156822

 

"맞아가면서도 가시나무꽃 핥아 먹었지"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 전시공간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민모임은 2018~201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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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816101442753

일본언론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역사문제 언급 없어" 부각

박성진 입력 2023. 8. 16. 10:14 수정 2023. 8. 16. 10:20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보도한 요미우리신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요미우리신문은 16일 '윤 대통령 역사 문제 언급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옛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이나 위안부 등

역사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일본의 책임을 호소해 온

역대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2023.8.16 sungjinpark@yna.co.kr

 

 

일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역사문제에 대한 언급 없이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표현한 데 주목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6일

'윤 대통령 역사 문제 언급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옛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이나

위안부 등 역사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일본의 책임을 호소해 온 역대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대해서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일본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과 한국 후퇴하지 않게 노력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윤 대통령이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을 축하하는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부르며

안보와 경제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며

"이번에야말로 한일 관계 개선 행보가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기대한다"고 적었다.

 

아사히는 사설과 별도 기사에서도

"윤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판적인 발언 없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더욱 관계를 발전시킬 의욕을 보였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윤 대통령이 15일 연설에서

자국의 안보에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면서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에

역사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일본과 안보협력을 강조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항복한 8월 15일은

한국에는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된 날로

역대 (한국)대통령은 보수 이명박·박근혜 대통령도

일본과 역사문제를 연설의 주제로 했다"고 덧붙였다.

 

마이니치신문도

'이례적으로 일본 비판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역사 문제 등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는

이례적인 연설이었다는 평가를 소개하며

"한일 관계가 정상궤도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안보와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보도했다.

 

sungjinpark@yna.co.kr

 

 

쪄러

윤통님 윤통님이 자랑스러워 하는 일본.

일본신문에 대문짝만한게 실려서 좋으시겠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은 왜이리 자존심이 상하고 챙피한가요?

대한민국 대통령 하셨으니. 다음은 대한일본 총리해보시려고요?

 

솔개

일본 찌라시들이 한국 용산돼지를 길들이고 있는중...

 

운수대통

과거 단순 역사가 아니라

살인 강간 강탈등 인간 말종들이나 하는 짓을 한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