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IAEA 사무총장 입국길부터 험난... 김포공항서 격렬한 반대 시위

기산(箕山) 2023. 7. 8. 04:29

https://v.daum.net/v/20230708021929047

IAEA 사무총장 입국길부터 험난...
김포공항서 격렬한 반대 시위

김효정 입력 2023. 7. 8. 02:19

 

시위대, 공항 출구앞 진치고
"그로시 고 홈"... 2시간 걸려 공항 빠져나가

 

이동하는 IAEA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 저녁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에 도착,

시민단체의 항의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7.8 [공동취재] photo@yna.co.kr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뒤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 땅을 밟자마자 거센 항의 시위에 가로막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4∼7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7일 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해 사흘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귀빈실에서 이어진 1층 출구 앞에서

수십 명의 시위대가

그로시 사무총장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IAEA 일본맞춤 보고서 폐기하라',

'IAEA 사무총장 방한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그로시 고 홈(go home)",

"해양투기 반대한다",

"그로시는 한국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고성을 지르며

그로시 사무총장을 비난하거나,

귀빈실 출구 앞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도열한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탑승한 항공편은

이날 오후 10시47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지만,

그는 좀처럼 공항 청사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는 귀빈실 앞 출구가 아니라

공항 2층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이곳에도 시위대가 몰려들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귀빈실로 향하기도 했다.

 

결국 그로시 사무총장 일행은

비행기 도착 후 2시간가량이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께에서야 시위대와 취재진의

눈에 띄지 않는 통로로 김포공항을 빠져나갔다.

 

 

‘사람 대신 짐만’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입국한 8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인근에서 관계자들의 짐이 옮겨지고 있다.

2023.7.8 [공동취재] mon@yna.co.kr

 

 

그로시 사무총장이

공항을 빠져나간 사실이 알려지자 시위대도 해산했다.

 

외교사절이 한국을 찾자마자 항의 시위로

입국 길에서부터 난항을 겪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IAEA는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2년 3개월여간 검토해 지난 4일 일본 정부에 전달한

종합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이 계획한 대로

오염수를 통제하며 점진적으로 바다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일 직후 인접국이자 주요 이해 당사국인 한국을 찾아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고,

여론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행에 앞서 7일 도쿄에서 연 회견에서는

"이 문제에 의견이 있는, 모든 관련 대화 당사자들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서자마자

한국 내의 강한 반대 목소리를 직접 체감하게 된 셈이다.

 

그는 8일 오후에는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난다.

 

유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담은

IAEA의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과도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과 IAEA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9일 오전에는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나는

일정이 잡혀 있어 어떤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다.

 

kimhyoj@yna.co.kr

 

 

비익조

오늘 KBS PD수첩을 보니

도교전력이라는 곳은 거짓말과 은폐의 끝판왕인듯 하네요

대표적으로 원전 폭발로 핵연료봉이 녹아내린 맬트다운이 발생했는데도

2개월간 숨겼다는 것이고

+ 또 그 유명한 ALPS의 필터 25개 중에서 24개가 고장이 났는데 이도

숨겨다는 것이다

ㅡㅡ

윤정권과 국힘당은 계속적으로 IAEA의 과학적 분석을 운운하는데

+ 문제는 IAEA가 지금 과학적 분석 운운하며

+ 한국 등 여러나라에 보낸 시료는 IAEA가 직접 채취한 것이 아니라

+ 도교전력이 일방적으로 채취해서 제공한 것이라는 것인데

+ 그것을 과학적?

풋~

 

신문로

일본놈들 돈을 얼마나 받았길래 한국까지 와서 선전하려는가?

 

점프업

속이 시원하다 우리 국민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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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708180805789

IAEA 사무총장 "방류는 전적으로 일본 정부 결정"

이지은 기자 입력 2023. 7. 8. 18:08 수정 2023. 7. 8. 20:45

 

 

https://v.daum.net/v/20230708181533856

최종 보고서, 왜 ALPS 설비 검증 빠졌나?...
"처리 결과만 평가"

이지은 기자 입력 2023. 7. 8. 18:15 수정 2023. 7. 8. 20:20

 

뿌남편

알프스 등 처리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대응할건지에 대한 검증 은 없었다는 얘기

 

한나

"오염수 해양투기를 권장하거나 승인한 것은 아니다.

보고서로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 IAEA -

 

"100만 유로 뇌물을 주었다"는

일본 외무성 간부의 제보가 사실이냐?.

 

 

https://v.daum.net/v/20230709211224480

민주, IAEA에 “일본 편향적 검증”...
그로시 “현지 검증 계속”

이정은 입력 2023. 7. 9. 21:12 수정 2023. 7. 9. 21:56

 

 

https://v.daum.net/v/20230709154510048

 

일본 언론도 “IAEA 중립성 의문…자금 제공에 ‘배려’ 가능성”

일본에서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평가할 만한 중립적인 기구인지 의구심이 든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원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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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709215506771

 

중국 CCTV, 민주당의 IAEA 사무총장 면담·항의 주요뉴스로 보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관영매체는 더불어민주당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안전성 평가' 종합보고서를 비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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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70719092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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