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푸틴·시진핑, 우크라戰 10개월 넘긴 가운데 양국간 협력 심화 다짐

기산(箕山) 2022. 12. 31. 00:14

https://v.daum.net/v/20221230222345709

 

푸틴·시진핑, 우크라戰 10개월 넘긴 가운데
양국간 협력 심화 다짐

 

유세진 기자 입력 2022. 12. 30. 22:23

 

푸틴, 내년 봄 시진핑 주석 모스크바 방문 초청
시진핑, "어려운 국제정세 속 러와 글로벌 파트너 될 것"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화상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12.3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화상을 통한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른바 "지정학적 긴장"과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환영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이

안정화 요인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내년 봄에 모스크바를 방문하도록

초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러 관계에 있어 군사 협력은 '특별한 위치'에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군과 중국군 간 협력을 강화를 목표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어려운 국제 정세에 직면,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증진하고,

서로에게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 국민의 이익과 전 세계의 안정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30일 아침(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지난 24시간 85차례의 미사일 공격과

35회의 공습, 63회의 다연장 로켓 발사 등의

공격을 가했으며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 이란제 샤헤드-131/136

자폭용 무인기로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https://v.daum.net/v/20221231205105469

"친애하는 친구"… 중 · 러 협력에 "면밀 주시" 경고 날린 미국

 

 

https://v.daum.net/v/20221231200451330

시진핑에 손 내미는 푸틴 "군사협력"… 미 '예의주시'

 

 

 

https://v.daum.net/v/20221230171538716

 

러, 우크라 전역 공습 하루 만에 '자폭 드론' 공격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자폭 드론(가미카제 드론)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

v.daum.net

 

 

https://v.daum.net/v/20230101170052147

 

우크라 공습 뒤 샴페인 든 푸틴…“러시아는 도덕적으로 옳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했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폭격 직후 공개된 신년 연설에서는 샴페인 잔을 들어 자축하는 건배를 제의하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