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상식

스윙댄스 (Swing Dance)

기산(箕山) 2022. 5. 21. 13:47

 

스윙댄스 (Swing Dance)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했던 춤의 하나.

스윙 음악과 함께 1940년대에 미국 전역에 크게 유행했다.

 

지터벅, 린디홉, 발보아, 찰스턴, 쉐그, 부기우기 등

다양한 지역적 변이형을 포괄한다.

 

1960년대 로큰롤 음악이 유행하면서 사라졌으나,

1980년대 미국 서부에서 새롭게 부활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2000년 이후 유행하면서 많은 동호회가 만들어졌다.

 

지역에 따라

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스윙이라고 했고,

동부에서는 지터벅(Jitterbug), 린디홉(lindy hop),

남부의 쉐그(Shag),

텍사스 댈러스에서는 푸쉬(push),

휴스턴에서는 윕(whip)과 같은 지역적 변이형들이 존재했다.

곡예 같은 격렬한 움직임을 포함하기도 한다.

 

스윙댄스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할렘가나 남부 흑인들의 재즈 음악에 맞추어

1930-40년대에 발생한 여러 가지 대중적 춤을

미국인들이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다.

 

초기에는

빠른 음악을 위주로 한 동부,

좀 느린 음악을 위주로 한 서부로 나뉘어졌다가

린디홉과 같은 변이형이 발생했다.

 

린디홉은

1930년 경 프랭키 매닝(Frankie Manning)이라는

스윙댄스의 거장이 하늘을 나는 동작을 한 데에서 유래했다.

 

1930년대 중반에 이르러

백인들에게까지 스윙댄스가 확산되면서

동작이 간편한 지터벅이 발생했고, 이후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현대의 스윙댄스는

1960년대 이후 음악인 로큰롤과 같은 새로운 리듬도

일부 받아들이면서 더욱 다채로워졌으며,

지터벅, 찰스턴, 린디홉, 부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댄스스포츠와 몇 가지 장르가 유사한 까닭에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스윙댄스에 대한 흐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스윙댄스 동호회가 생겨나고

강남과 서울 홍대앞 지역에 스윙바가 생성되면서

스윙댄스를 추는 인구가 급증했다.

 

대략 50개 정도의 동호회가 있으며

동호인 수는 5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스윙댄스의 강습은 대체로 지터벅으로 시작하여

린디홉의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고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Xb75

 

 

 

Swing The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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