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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전쟁으로 석유 공급 차질.. 차 사용 줄여야"

기산(箕山) 2022. 3. 19. 19:19

https://news.v.daum.net/v/20220318202703453

 

[우크라 침공]

IEA "전쟁으로 석유 공급 차질.. 차 사용 줄여야"

 

                                          현혜란 입력 2022. 03. 18. 20:27 수정 2022. 03. 18. 20:30

 

대중교통요금 인하·비행기 대신 기차 사용 등 10개 방법 제안
"전 세계 석유 수요 45% 차지하는 선진국에서 수요 감축해야"

 

 

IEA "전쟁으로 석유 공급 차질… 차 사용 줄여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회원국에 석유 사용을 줄이는 조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대로 시행된다면 앞으로 넉 달간 선진국의 일일 석유 소비량을

270만 배럴가량 감축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주행 제한속도 하향, 주3일 재택근무, 매주 일요일 시내 차량 운행 제한,

대중교통 요금 인하, 비행기 대신 기차 이용 등으로

석유 소비량을 하루 4천400만∼4천500만 배럴씩 줄이자는 것이다.

 

IEA는 OPEC+가 유가 급등에도 원유를 소폭 증산하겠다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놓아

"현재의 압박을 완화할 수 없다"면서

그 대안으로 전 세계 석유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선진국이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OPEC+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非)OPEC 산유국이 함께하는

협의체다.

 

 

IEA가 제안한 석유 사용 줄이는 10가지 방법

[IEA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IEA는

수요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 등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는 제재를 부과하면서

유가가 치솟을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파티 피롤 IEA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끔찍한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세계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석유 파동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피롤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차기 OPEC+ 회의에서 긍정적인 메시지가 나와

석유 시장에서 압력을 완화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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