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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윤희숙·김의겸 등 내사

기산(箕山) 2021. 8. 28. 19:31

https://news.v.daum.net/v/20210827174506499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윤희숙·김의겸 등 내사 (종합)

 

                                                                          김승욱 입력 2021. 08. 27. 17:45

 

내사·수사 대상 국회의원 33명으로 증가

 

 

소통관 나서는 윤희숙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의원직, 대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친의 땅투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한 뒤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2021.8.27 toadboy@yna.co.kr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기한 국민의힘 의원 12명과 열린민주당 의원 1명

본인 또는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2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수본은 지난 23일 권익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데 이어

전날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담은 자료를 넘겨받았다.

 

국수본은 이날 오후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시도청별로 살펴보면

경기남부청 3명, 부산청 2명,

서울·인천·경기북부·세종·강원·충남·경북·경남청이 각각 1명의

사건을 맡게 됐다.

 

 

 

 

부친의 세종시 땅 투기 관련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건은 세종경찰청,

청와대 대변인 재직 시 비밀정보를 이용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가 주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사건은

서울경찰청에 배당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문제가 된 토지가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시도청에서 사건을 담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국수본은

수사의 전 단계인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권익위의 이번 수사 의뢰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국수본의 내사·수사 대상 국회의원은 23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자료가 넘어온 국민의힘·열린민주당 의원 13명 중 3명은

기존 수사 대상에 이미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겸 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ksw08@yna.co.kr

 

 

https://news.v.daum.net/v/2021083017000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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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827200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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