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소시지가 주인공인 국민찌개가 왔다! '부대찌개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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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가 주인공인 국민찌개가 왔다! '부대찌개 위크' 개최

                                                                                                  강동완 기자 | 2019.11.06 16:45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1월 17일까지 부대찌개 4개 브랜드 64개 지점과 함께 '부대찌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대찌개 위크 행사기간 동안 미국산 햄, 소시지가 듬뿍 들어간 행사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부대찌개는 미군 부대에서 나온 햄과 소시지에 채소와 김치를 넣고 탕처럼 끓여내던 것에서 시작됐다.

그 당시 미국산 햄, 소시지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귀한 식품이었고 미국산 육가공품이 만들어 내는

풍미와 감칠맛의 매력은 지금까지 이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재료만 보면 전통적인 한식은 아니지만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우리의 요리가 바로 부대찌개이다.

부대찌개는 다양한 종류의 오리지널 미국산 햄·소시지를 사용하여 한층 더 풍부한 맛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다채로운 재료들이 들어간 부대찌개는 건더기를 건져 먹는 재미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두루 갖춰 직장인들의 점심, 가족 외식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국민찌개로 자리잡았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부대찌개 맛의 핵심은 바로 미국산 오리지널 햄·소시지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클래식 소시지, 프랑크 소시지, 촙트 햄, 베이컨 등 다양한 종류의 햄, 소시지가 국물에 

진한 육향과 풍미를 더한다.

풍성한 재료들이 가득해 별 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부대찌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맛과 양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부대찌개를 위크 기간동안 10%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부대찌개 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 이태리부대찌개(판교점 포함 39개 지점) 

▲ JVL부대찌개(삼성본점 포함 21개 지점) 

▲ 남기남부대찌개(광교점, 파주점) 

▲ 부대집(판교본점, 서현역점) 총 4개 브랜드, 64개 매장이다.

각 매장에서 엄선해 고른 미국산 오리지널 햄·소시지에 각 브랜드별 비법소스를 넣어 푸짐함은 기본, 

특별함을 더한 부대찌개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풍성한 미국산 햄과 소시지가 주인공인 부대찌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며 "부대찌개 위크 기간 동안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햄·소시지 파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대찌개 위크 진행 매장들에 대한 정보는 아메리칸 미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