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가쁜 이유

숨이 가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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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무리하게 한 것도 아닌데 호흡이 가쁘고 숨이 차다면

폐나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하지만 폐, 심장 건강의 이상만 숨이 가쁜 이유가 되지는 않는데요.

오늘은 호흡을 가빠지게 하는 뜻밖의 질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바로 숨이 가쁜 이유 5가지를 알아볼까요?

1. 불안증 
과도한 스트레스나 고민거리가 많을 경우 근육이 호흡을 긴축되게 합니다.

이에 따라서 호흡이 가빠지며 산소가 결핍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심호흡하기가 힘들어지며 숨을 얕게 내쉬다 공황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불안증을 겪으면 식은 땀을 흘리게 되고, 흉통, 졸도할 듯한 기분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편히 앉아있거나 몸을 눕히면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2. 빈혈증 
적혈구는 혈액 세포를 구성하며 산소가 신체 전반으로 운반하는 것을 돕습니다.

운반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철분이 필요한데요.

몸 속의 철분이 결핍되어 있거나 철분 흡수에 방해를 받고 있으면 빈혈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빈혈증은 숨이가쁜 이유 중의 하나이며 가슴통증, 짧은호흡,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철분 보충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짙은 잎채소, 살코기, 콩류 등이 있어요.

3. 알레르기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콧물, 눈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폐로 연결되는 기도가 불편해지기도 해요.

이에 따라 천식 발작이 나타나며 호흡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기침이나 쌕쌕거림 등과 같은 증상이 짧으면 몇 분에서 길면 며칠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숨이가쁜 이유가 되는 알레르기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지면 기도가 붓지 않게 하는

흡인기를 쓰기도 합니다.

4. 중증 근무력증 
이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근육, 신경이 바르게 접합이 안되면서 근육이 약화되는 질환인데요.

증상은 눈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눈꺼풀이 처지며 물체가 2개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다 말하기나 미소를 짓기가 힘들어지며 다리와 팔이 쇠약감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적합한 치료로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지만 드물게는 흉선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감염증 
이나 코를 통해 유입된 체내의 세균은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를 폐렴이라 부르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 천식 등의 폐 질환을 앓고있는 사람은

폐렴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흉통, 열, 구토, 오한 등 증상을 보입니다.

대부분 항생제를 복용하여 해당증상을 줄일 수 있지만 오랜기간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작성자 천안 에스필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