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

사이먼 & 가펑클

기산(箕山) 2016. 10. 29. 05:58

사이먼 & 가펑클

 

사이먼 앤 가펑클은 70년도에 돌연 듀오를 해체,
수많은 팬들로부터 원망을 샀으며,
사이먼 앤 가펑클은 이후 사적으로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81년 해체 후 11년만에 콘서트를 열었는 데,
당시 콘서트에는 50만 이상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고,
당시 팬들은 재결합이라 여겼지만,
'사이먼 앤 가펑클'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 이었다고 선을 그었다네요.

 

1959년 데뷔한 이들은
'사이먼'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노래는 '가펑클'이 전담 했습니다.

 

이들의 사이는 '가펑클'이 배우 제안을 받으면서 틀어졌다고 하는 데,
'사이먼'은 '가펑클'이 그룹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고,
'가펑클'은 자신을 무시한 '사이먼'에게 모욕감을 느꼈다는...

 

사이먼이 '브릿지 오브 트러블드 워터'의 녹음을 가펑클에게 넘긴 이유는
가펑클이 "내가 좋은 곡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한다"라고
공공연하게 얘기했기 때문.

 

녹음 당시 사이먼은 가펑클에게 사사건건 핀잔을 줬고,
결국 가펑클은 녹음을 포기...
이때.. 해당 곡은 빌보드 차트 10주 1위를 차지했다네요~

 

'사이먼 앤 가펑클'은 이 일로 결별했고,
1981년 이벤트성 콘서트 이후로 10년마다 콘서트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먼 앤 가펑클, 그랬구나" 시이먼 앤 가펑클, 아숩다...
사이먼 앤 가펑클, 이젠 화해하면 안되니, 등
다양한 반응이 열화와 같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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