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도사진] 113. 유세장의 박정희 후보
한국사진기자협회 입력 2014.04.14 14:00
장충공원 7만 평을 모두 메워 유세 사상 가장 많은 청중이 모인 공화당 서울 유세에서 운집한 군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박정희 후보 내외.
박 후보는 이 유세에서
"나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부정부패를 뿌리 뽑은 후 물러나겠다"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971년 4월 25일. 이영우 기자
[편집자 주]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968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을 엄선한
『보도사진연감』을 꾸준히 발간해왔습니다.
연감에 실린 보도사진은 사회 전반의 현상을 카메라를 통해 담은 것으로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기획시리즈 '한국의 보도사진'(1967-1979)은 역사의 현장을 발로 뛴 사진기자들의 혼신의 노력이 담긴,
그래서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보도사진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코너로 매주 2회(월/목) 연재됩니다.
『한국의 보도사진』- 제3공화국과 유신의 추억(한국사진기자협회 엮음, 눈빛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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