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사진으로 본 폭우 피해현장

기산(箕山) 2011. 7. 28. 16:24

 

201107280904

 

 

[앵커멘트]


이번엔 사진으로 본 폭우현장입니다.
연합뉴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녹양역 입구에서 빗물이 배수구로 흘러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강남역 진흥아파트 사거리가 침수돼 조난당한 시민이 차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변북로 한강철교 근처에서 경찰이 침수된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입니다.

서울 강남의 가장 붐비는 간선도로 중 하나입니다만 산사태로 토사가 덮치면서 시골길이 됐습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산사태로 나무가 집과 차량을 덮쳤습니다.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주민이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과 올림픽대로 모습입니다.

한강 둔치는 완전히 잠겼고 올림픽 대로도 부분 침수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원효대교 아래 한강둔치입니다.

벤치만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사거립니다.

물에 잠겨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여의상류 나들목 부근에서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고장으로 멈춰서 견인되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철교 밑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 차량들이 물에 잠겨 도로가 끊기면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일부도 물에 잠겼습니다.

직원들이 널빤지로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서울 사당역 네거리에서 오토바이가 물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차량이 산사태로 문짝까지 떨어졌습니다.

사당역인데요 트럭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서울 사당역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사당역 사거리가 물에 잠겨 도로가 끊기자 차량들이 물살을 헤치고 유턴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서울 사당역 사거리입니다.

사당역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버스로 급히 올라타고 있습니다.

사진기자는 사진 제목을 노아의 버스라고 붙였습니다.

방배동 남부순환로에 우면산 토사가 쏟아져 내린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