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붕괴된 도로 완벽 복구` 4일만에.."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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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붕괴된 도로 완벽 복구` 4일만에.."놀라워"

 

                                                                                               [이데일리] 입력 2011.03.17 15:06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일본의 대지진으로 뒤틀리고 갈라진 고속도로가 나흘 만에 완벽하게 복구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고속도로건설회사인 넥스코 동일본(NEXCO 東日本)사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붕괴된 고속도로를 나흘만인 15일 거의 완벽하게 복구했다.

 

 

 

▲ 고속도로 피해 복구 상황 (日 넥스코 동일본社 홈페이지 캡처)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두 장의 사진에는

이바라키(茨城)현의 `조반 자동차도(常磐自動車道)`의

미토 IC~나카 IC 구간 고속도로의 복구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넥스코는 관동 지사 관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곳이라며

현재 열심히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복구의 달인이네요" "일본이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역시.. 침착한 대응 면에서 본받을 만하네요"

"발빠른 대응 존경할 만 하네요"

"일본인들의 포기 하지 않는 희망. 복구하겠다는 그 집념과 신념 대단합니다"

"순식간에 복구된 도로 사진.

그 와중에 나무까지 심어 놓은 모습을 보니 `역시 일본 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들이다.